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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4천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있다

팜민찐 총리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약 4,000개의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20개의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센터, 수백 개의 투자 촉진 펀드, 인큐베이터가 있다.

 

총리는 10월 1일 오전 베트남 혁신의 날 개막식에서 베트남의 창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현재 100개국 중 56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가지 경제 기관차인 하노이와 호치민은 전 세계 200대 창조적인 스타트업 도시 중 하나이다.

 

총리는 혁신은 돌이킬 수 없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베트남에게 이는 새로운 발전 시대에 디지털과 친환경 혁신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베트남은 과학, 기술, 혁신 분야에서도 큰 기회에 직면해 있다."라고 총리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가장 큰 과제는 이 지역과 세계의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기술 경쟁력이다. 이와 함께 기업들은 아직 첨단 기술, 특히 반도체 칩, 인공 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을 완전히 익히지 못했다.

 

 

응우옌찌둥 기획투자부 장관은 지난 5년간 베트남은 완전한 혁신 생태계를 형성하고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베트남은 구글, 엔비디아, 메타, 삼성, SK 등 세계 유수의 기술 기업과 혁신 센터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 덕분에 베트남은 글로벌 혁신 지수에서 지속적으로 순위를 개선해 왔다. 올해 베트남은 이 지수에서 133개 국가 및 지역 중 4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둥 장관은 이것은 혁신 여정의 첫걸음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의 혁신 생태계에 새로운 발전의 물결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메타그룹의 글로벌 홍보 책임자인 닉 클레그는 베트남이 AI를 디지털 경제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새로운 기회를 기대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레이몬드 테 엔비디아 글로벌 수석 부사장은 그룹이 국가혁신센터(NIC) 및 현지 기술 생태계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NIC는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정치국 결의안 52호에 따라 2019년에 설립되었다. 이 센터는 베트남 혁신 및 스타트업 기업이 자금 자원, 투자, 기술 및 디지털 혁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1,500개 이상의 혁신 및 스타트업 기업을 연결하고 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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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현대로템과 도시철도 및 고속철도 프로젝트용 기관차 및 객차 생산 계약 체결
베트남 대기업 타코(Thaco)가 현대로템과 도시철도 및 고속철도 프로젝트용 기관차 및 객차 국산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이 도시철도 노선 및 대규모 남북 고속철도 건설 계획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체결되었다. 목요일, 현대로템 이용배 대표이사와 타코 쩐 바 즈엉(Tran Ba ​​Duong) 회장이 서울에서 이 계약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은 타코에 핵심 기술을 이전하고 베트남 브랜드로 도시철도 및 고속철도 프로젝트용 기관차 및 객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차량 조립을 넘어 철도 차량, 신호 제어, 전기 기계(E&M) 시스템, 유지보수, 운영 관리, 수리 서비스 등 전체 기술 생태계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타코는 국내 철도 공급망을 구축하고 프로젝트 비용을 절감하며 국제 표준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코는 호치민시 빈찌구 자동차 및 지원 산업 단지 내 786헥타르 부지에 철도 산업 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단지에는 철도 차량 생산 라인, 폐쇄 루프 시험선, 그리고 베트남 최대 규모의 철도 유지보수 허브 중 하나가 포함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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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