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 맑음동두천 -5.0℃
  • 구름조금강릉 0.8℃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1.3℃
  • 구름많음대구 1.1℃
  • 맑음울산 1.6℃
  • 광주 1.8℃
  • 구름조금부산 2.9℃
  • 흐림고창 1.6℃
  • 제주 5.8℃
  • 맑음강화 -3.5℃
  • 구름많음보은 -1.7℃
  • 구름많음금산 -0.6℃
  • 흐림강진군 2.5℃
  • 구름조금경주시 1.1℃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서울-제주 국내 노선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바쁜 노선, 호치민-하노이 노선은 네 번째로 많다

올해 하노이-호찌민시는 1,063만 석을 제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내 노선 목록에서 4위를 유지했다.

 

이 정보는 관광 및 항공에 대한 모니터링 및 통계 전문 세계 최고 기관인 OAG가 12월 17일 발표했다. OAG는 좌석 수용력 지수를 기반으로 혼잡한 노선에 대한 통계를 집계한다.

 

2024년 하노이 - 호치민시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내 노선 순위에서 4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제공 좌석 수는 작년에 비해 2% 감소하여 약 1,063만 개로 감소했다. 2017년부터 베트남은 하노이-호찌민 노선으로 세계에서 국내 노선이 가장 붐비는 상위 10위권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사실 이 노선은 항상 베트남 항공 산업의 황금빛 노선으로 여겨져 왔다.

 

현재 베트남항공, 비엣젯, 대나무항공, 태평양항공, 비엣트래블항공 등 5개 국내 항공사가 하루 동안 1,000km 이상의 이 노선을 지속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노이~호찌민 노선은 9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해 국내선 승객의 22%를 차지했다. 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선 승객 5명당 평균 1명의 승객이 이 황금빛 노선을 타고 운항하고 있다.

 

 

2024년 상위 5위권에 남은 순위도 작년과 변동이 없다. 여전히 1위는 제주국제-서울 김포(한국)로 1,418만 석을 보유했다. 다음은 삿포로 뉴치토세 - 도쿄 하네다(1,190만 석), 후쿠오카 - 도쿄 하네다(1,130만 석) 등 일본 국내 노선 2곳이며, 하노이 - 호치민시에 이어 5위는 멜버른 - 시드니로 920만 석이 제공했다.

 

국제선 노선 기준으로 홍콩-타이베이 노선은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670만 석을 보유해 3위를 차지하며 가장 바쁜 노선으로 떠올랐다. 카이로-제다 노선은 546만 석으로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540만 석을 보유한 서울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이다.

 

2023년 가장 바쁜 국제선 노선은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창이로, 올해 538만 석으로 4위로 떨어졌다. 이어 서울 인천-오사카 간사이 노선이 498만 석으로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수호아이오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로 부스 참여
블록체인 기술 선도기업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Reagent)’를 선보인다. 2018년 설립된 수호아이오는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블록체인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에이전트는 수호아이오가 자체 개발한 자동 분석기 ‘블록옵스(BlockOps)’를 기반으로 방대한 취약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스마트계약 코드 내의 보안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탐지하는 최신 분석 도구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수호아이오는 방문객들이 직접 리에이전트 분석기에 솔리디티(Sol) 파일을 업로드해 실시간으로 취약점을 분석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위해 브로슈어, 에코백, 텀블러, 후드, 스티커 등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했다. 한편 수호아이오는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 ‘터치스톤’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이나 한국정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