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구름많음동두천 4.1℃
  • 구름조금강릉 6.6℃
  • 맑음서울 5.0℃
  • 구름조금대전 6.1℃
  • 맑음대구 7.8℃
  • 구름조금울산 8.1℃
  • 맑음광주 9.2℃
  • 구름조금부산 11.4℃
  • 맑음고창 6.9℃
  • 구름조금제주 12.0℃
  • 구름조금강화 2.3℃
  • 맑음보은 5.8℃
  • 구름조금금산 5.5℃
  • 맑음강진군 9.7℃
  • 맑음경주시 8.5℃
  • 구름조금거제 7.3℃
기상청 제공

세계 요리 순위 2024에 선정된 베트남 요리

유명한 포와 반미 외에도 볶음 물 시금치, 신 생선 수프, 삶은 닭고기, 삼색 달콤한 수프도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로 선정되어 베트남을 방문하는 국제 관광객은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다.

 

마늘을 넣은 볶음 모닝글로리, 게를 넣은 볶음 당면, 마늘을 넣은 볶음 차요테, 볶음 달팽이, 볶음 포는 세계 최고의 요리 웹사이트인 TasteAtlas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볶음 요리 100선에 오른 베트남 요리이다. 볶음 모닝글로리는 100점 만점에 17점을 받았으며, "채식주의자에게 적합한 전통 베트남 요리"로 평가되었다. 마늘을 넣은 볶음 모닝글로리는 따뜻하게 제공되며, 보통 볶음, 삶기, 수프 요리가 포함된 식사의 일부로 제공된다. 마늘을 넣은 볶음 모닝글로리는 간식으로 먹거나 흰 쌀밥과 함께 먹을 수 있다. 

 

소고기 샐러드, 새우와 돼지고기 샐러드, 혼합 쌀국수는 아시아 최고의 혼합 요리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테이스팅 아틀라스에 따르면 이 모든 요리는 샐러드 스타일이지만 샐러드, 혼합 샐러드 또는 혼합 샐러드 등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불린다. 소고기 샐러드는 베트남 전통 요리로 묘사되는 13/86 등급이다. 재료로는 소고기, 레몬즙, 신선한 칠리, 고수 잎, 민트 잎, 오이, 당근, 토마토와 레몬즙, 생선 소스, 칠리 소스, 설탕으로 만든 드레싱이 포함된다. 소고기는 안심을 얇게 썰어 양념하고 볶은 후 섞는다. 소고기 샐러드는 보통 소고기가 아직 뜨거울 때 제공된다. 

 

빵, 쌀, 깨진 쌀은 세계 최고의 길거리 음식 100선에 속한다. 친숙하고 자주 투표하는 빵과 쌀 외에도 테이스트 아틀라스는 처음으로 깨진 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깨진 쌀은 별점 4.5점, 호치민시의 대표적인 요리는 40위를 기록했다. 쌀은 건조, 운송 또는 제분 과정에서 깨진 쌀알로 조리된다. 깨진 쌀알은 일반 쌀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작다. 이 요리에는 계란 프라이, 돼지 껍질, 구운 갈비와 토마토, 슬라이스 오이, 피클, 파기름, 탕수육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사진: TasteAtlas

 


반봇록은 CNN이 선정한 베트남을 대표하는 유일한 상위 35개 요리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반죽과 속을 자랑한다. 반봇록은 후에에서 시작되어 점차 지방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반봇록은 타피오카 전분의 외층과 새우와 조림 고기가 속을 채우고 있다. 찌면 속층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속이 선명하게 보인다. 식사할 때 손님들은 탕수육 소스에 찍어 먹는다. 케이크는 보통 동이나 바나나 잎으로 감싸져 있으며, 찐 후 잎의 향이 케이크에 풍미를 더해준다. 

 


넴쭈아는 50위를 차지했으며, 테이스트 아틀라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칠리 요리 52가지 목록에서 유일한 베트남 대표이다. 넴쭈아는 보통 돼지고기 껍질, 향신료, 칠리, 마늘을 잘게 썬 돼지고기로 만든 "전통 베트남 요리"이다. 그런 다음 바나나 잎으로 싸서 3-5일 동안 발효시킨다. 이 요리는 신맛, 단맛, 매운맛이 나며 애피타이저, 간식, 칠리 소스에 찍어 먹거나 구운 요리로 자주 사용된다. 

 


베트남 전통 요리인 삶은 닭고기는 휴일과 명절인 뗏에 인기가 많으며 치킨 카레, 치킨 샐러드, 레몬그라스 치킨은 테이스트아틀라스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치킨 요리 65위 안에 들었다. 웹사이트는 "삶은 닭고기는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며 찹쌀과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평했다. 요리 전문가와 유명 셰프들은 표준 맛, 먹기 쉬운 맛, 여행지의 특성, 유명한 맛 등 기준에 따라 이 치킨 요리를 선택했다. 모두 별 4개 이상의 평점을 받았다. 다음 목록은 궁금한 손님들을 위한 추천 메뉴이다: "아시아에 오면 어떤 맛있는 음식이 있을까?"

 

아시아 최고의 생선 요리 53선에 등장하는 베트남 대표 요리로는 신고기 수프와 점토 냄비 속 생선찜이 있다.

깐쭈아까(Canh chua ca )는 별점 5점 만점에 4.4점을 받아 11위를 차지했다. 이 요리는 가물치, 붉은 틸라피아 또는 바사로 만든 남부식 요리로 단맛, 매운맛, 신맛 등의 맛이 있다. 국물은 타마린드, 파인애플, 토마토, 오크라, 콩나물 또는 기타 채소와 메기, 잉어, 연어, 가물치 등으로 조리된다. 생선 수프는 허브와 밥과 함께 제공된다. 

 


물 미모사 꽃을 곁들인 생선 수프와 린피쉬 전골은 테이스팅아틀라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생선 요리 57선에 속한다.  서쪽 지방의 홍수기의 대표적인 요리이다. 현지 민물고기인 린피쉬와 기름진 야생화, 신맛 나는 국물이 어우러져 현지 문화의 전형적인 소박한 요리가 탄생한다.

 


테이스트 아틀라스가 발표한 아시아 최고의 디저트 100선 중 베트남을 대표하는 디저트는 삼색달콤한 수프가 유일하다. 삼색달콤한 수프는 4.1/5점으로 82위를 차지했다. 삼색 달콤한 수프는 보통 녹색 - 노란색 - 빨간색이며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이다. 재료로는 타피오카 진주, 연꽃 씨앗, 팥, 밤, 젤리가 있다. 이 달콤한 수프에는 코코넛 밀크가 부족할 수 없으며 바나나, 으깬 땅콩 또는 기타 토핑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 요리는 뜨겁거나 차갑게 제공된다. 사진: 정통 음식 퀘스트

 

플란(카라멜)은 달걀, 우유, 카라멜 설탕으로 만든 베트남 케이크로, 아시아 최고의 디저트 100선에서 87위를 차지했다. 이 케이크는 유럽에서 유래되었지만 현재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인기가 있다. 베트남에서는 플란이 인기가 많아 간식이나 디저트로 사용된다. 캐러멜 층으로 덮인 부드러운 케이크는 테이스팅아틀라스에서 "고전적이고 시대를 초월한 디저트"로 평가한다.

 

 


쌀국수와 빵

위의 요리 외에도 소고기 쌀국수와 반미는 국물, 길거리 음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2024년에 가장 많이 투표된 두 가지 요리이다. 쌀국수는 2025년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목록에 오른 유일한 맛있는 베트남 요리이기도하다. 

 

 

 

 

 


베트남

더보기
대만에서 베트남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자리 잡기의 교훈
1974년 설 연휴 직후 첫 출근일 아침, 타이베이 도심의 평범한 국수집에서 일곱 남성이 만났다. 이 소박한 아침 식사는 훗날 ‘전설의 국수 한 그릇’으로 불리며 대만 경제와 글로벌 기술 산업의 전환점이 됐다. 당시 미국 RCA 연구소 소장인 판원위안(潘文淵)은 대만 경제부문 수장 손운선(孫運璿)에게 “집적회로(IC) 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IC는 트랜지스터 등 미세 부품을 반도체 칩 하나에 통합한 핵심 부품으로, 오늘날 프로세서와 메모리, 모든 전자 시스템의 기반이다. 판 소장은 “1000만 달러와 4년 정도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당시 대만으로선 천문학적 금액이었지만 손운선은 과감히 승낙했다. 1973년 오일쇼크로 경제가 휘청이고 국제적 고립이 깊어지던 시기, 자원 없는 대만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는 고부가가치 기술 산업이었다. 1976년 대만은 RCA로부터 반도체 기술 이전 계약을 따냈고, 그해 4월 첫 엔지니어 단체를 미국으로 파견했다. 1년간 설계·공정·공장 운영까지 집중 훈련을 받은 이들 가운데는 훗날 스마트폰 칩 선두 기업 미디어텍 회장이 된 차이밍제(蔡明介)도 있었다. “우리는 개척자로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기술을 대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