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음력설 기간(1월 25일~2월 2일) 중 전국에서 관광 수입이 가장 높은 9개 지역은 호치민시, 하노이, 꽝닌, 다낭, 끼엔장, 라오까이, 칸호아, 바리아붕따우, 탄호아로 이중 7개 지역의 수입이 1조동을 넘었다.
베트남 관광청에 따르면, 2025년 음력 설(1월 25일~2월 2일) 동안 베트남의 관광 산업은 약 19% 증가한 1천250만명의 국내 방문객을 맞이했다(2024년 같은 기간 대비).
일부 지역에서는 외국인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꽝닌은 228,700명이 방문했고 다낭은 228,000명 이상(29% 증가), 꽝남은 157,000명(40% 증가), 하노이는 142,000명(15.8% 증가), 호치민시는 87,358명(16.5% 증가). 끼엔장은 76,653명, 후에시는 60,170명(33% 증가),바리아붕따우는 25,176명, 라오까이는 13,000명이 방문했다.
수입 면에서, 국가에서 관광 수입이 가장 높은 지역은 9곳으로 호치민시, 하노이, 꽝닌, 다낭, 끼엔장, 라오까이, 칸호아, 바리아붕따우, 탄호아로 수입이 1조동이 넘는 지역은 7곳이다.
![2025년 음력 설 연휴 기간 중 관광 수입이 높은 지역(단위:10억동)](http://www.goodmorningvietnam.co.kr/data/photos/20250206/art_17385545967703_44973b.png)
호치민시
호치민시 관광청에 따르면, 2025년 음력 설 연휴 기간 중 호치민시를 방문한 외국인은 약 87,358명으로 16.5% 증가한 것으로 추산한다(2024년에는 75,000명). 관광지, 엔터테인먼트 및 서비스 장소를 방문하는 사람은 약 210만명으로 16.7%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2024년에는 180만명). 숙박 시설에 머무는 손님 수는 약 15만명으로 11% 증가했다(2024년에는 13만5000명). 객실 점유율은 약 65%로 추산되며, 44.4% 증가했다(2024년은 45%). 관광수익은 약 7조6900억동으로 17.4% 증가했다(2024년은 6조550억동).
하노이
하노이 관광청에 따르면, 9일간의 음력설 연휴 동안 수도인 하노이는 약 100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한 수치다. 이중 해외 관광객은 142,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했다. 주요 국가는 중국, 한국, 대만,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이다. 또한 국내 관광객은 85만9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 대부분 수도에서 온 사람들과 빈푹, 박닌, 박장 등 봄 휴가를 위해 여행을 떠난 주변 지역의 일부 사람들이다. 관광객의 총 수입은 3조5300억동으로 추산되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85% 증가했다.
꽝닌(하롱베이)
광닌성 관광부에 따르면, 9일간의 뗏 연휴 동안 광닌성은 2024년 음력 설 같은 기간 대비 21% 증가한 약 97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이중 해외 방문객은 약 23만명, 국내 방문객은 74만명이 넘었다. 총 관광 수입은 약 2조6천억동에 달하여 43% 증가했다.
다낭
다낭 관광청에 따르면, 다낭을 방문하는 총 방문객 수는 46만9000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2024년 휴가에 비해 16.7% 증가했다. 이중 해외 방문객은 22만8,000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2024년 휴가에 비해 29% 증가했고, 국내 방문객은 24만1000명 이상이다. 숙박 시설의 전체 수용 인원은 약 50%로 추산되며, 그중 4~5성급 및 동급 블록은 60~65%에 이른다(2024년 휴가에 비해 약 10% 증가). 총 관광 수입은 1조8870억동으로 추산되며, 2024년 휴가에 비해 19.4% 증가했다.
끼엔장(푸꾸옥)
끼엔장성 관광청에 따르면, 이 지역을 방문하는 총 관광객 수는 47만1191명으로 추산되며, 같은 기간 동안 19.9% 증가했다. 이중 국제 방문객은 7만6653명으로 같은 기간 동안 29.3% 증가했고, 관광지 및 명소 방문객은 30만7234명으로 같은 기간 동안 22.7% 증가했으며, 투숙하는 손님은 16만3957명으로 같은 기간 동안 14.9% 증가했다. 평균 객실 점유율은 73.4%로 같은 기간 동안 10.6% 증가했다. 관광 수입은 1조8863억동으로 같은 기간 동안 49.5% 증가했다.
라오까이(사파)
라오까이성 관광부에 따르면, 2025년 음력 설 연휴 동안 라오까이는 37만806명의 방문객을 맞이하여 휴식을 취했다(2024년 같은 기간 대비 39% 증가). 이중 국내 관광객은 34만3107명, 해외 관광객은 2만7699명이었다.성 전체의 호텔 객실 점유율은 약 70~75%이다(특히 사파 국립 관광 지역의 경우 약 90~95%). 설날 2~4일차에 3~5성급 수준의 고급 호텔과 리조트의 점유율은 95%가 넘었다. 미분류 숙박 시설(호텔, 모텔, 홈스테이 포함)의 경우 예상 수용 인원은 약 70~75%이다. 총 수입은 2024년 같은 기간(9천억동) 대비 49% 증가한 1조3420억동에 달한다.
칸호아(나짱)
칸호아성 관광청에 따르면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약 82만5195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30.6% 증가했다. 피크는 주로 설날 2일차부터 5일차까지였으며, 도심에 있는 일부 호텔의 객실 점유율은 80%를 넘었다. 총 수입은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41.7% 증가한 1조2460억동 이상으로 추산된다. 칸호아성은 2025년에 520만명의 해외 방문객을 포함하여 1천180만명의 숙박 방문객을 맞이하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관광 수입을 60조동으로 계획한다.
바리아붕따우
바리아붕따우성 관광청에 따르면, 음력설(1월 29일~2월 2일 정오) 5일간 이 지역의 총 관광객 수와 관광 수입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모두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 지방 전체가 약 77만3523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13% 이상 증가했다. 총 수입은 7471억동 이상으로 같은 기간 동안 33.79% 증가했다.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는 바리아붕따우 관광 산업은 2025년에 1천836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예상 수입은 19조8400억동에 도달할 예정이다.
탄호아
탄호아 문화, 스포츠, 관광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음력 설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 수는 약 67만5000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9.7% 증가한 수치다. 방문객 수는 많지만, 이 기간 동안 객실 점유율은 약 30%에 불과하며, 주로 커뮤니티 생태 관광 지역과 해변 리조트에 집중되어 있다. 나머지는 낮에 여행 일정이 있는 영적 관광지의 봄 방문객이다. 총 관광 수입은 약 5700억동이며, 이는 2024년 음력 설 대비 12.6%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