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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3위, 호치민시 6위,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통계 사이트 눔베오(Numbeo)의 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는 동남아시아 도시 중 안전 지수에서 3위, 호치민시는 6위를 차지했다.

 

 

하노이의 안전 지수는 65.9점으로 태국의 치앙마이(78.2점)와 싱가포르(77.4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HCMC는 48.5점으로 6위를 차지 했다고 전 세계 도시와 국가에 대한 사용자 기여 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중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Numbeo는 밝혔다.

 

하노이는 낮 시간대에 혼자 걷는 것에 대해 "매우 높은" 안전 수준을 기록했으며, 호치민시는 "높음"으로 평가받았다 두 베트남 도시 모두 밤에 혼자 걷는 것에 대해 "보통" 안전 수준이다. 하노이와 호치민시는 모두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로, 현대적인 고층 빌딩과 활기찬 나이트라이프로 유명하다.

 

Numbeo 보고서는 낮과 밤 모두 방문객의 안전 인식과 살인, 강도, 성적 및 신체적 폭행, 괴롭힘, 재산 범죄에 대한 보고를 바탕으로 전 세계 263개 도시의 안전을 평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는 88.4의 안전 지수로 1위를 차지했고, 카타르의 도하와 UAE의 두바이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의 안전 지수는 75.8, 일본 도쿄는 75.3, 대만 타이페이 83.8 그리고 홍콩은 7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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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