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3개월 동안 베트남은 600만명 이상의 국제 방문객을 맞이하여 분기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4월 6일 오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베트남을 방문한 국제 방문객은 205만명이 넘었다.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9% 증가한 수치다.
1분기에 베트남은 6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여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역대 분기별 방문객 수가 가장 많았다. 베트남인의 해외 여행수는 270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배 증가했다.
항공편 방문객 수는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3개월 동안 520만명 이상이 도착했고, 그 다음으로 육로를 통해 도착하는 방문객이 70만명에 달했다. 나머지는 수로 방문객은 13만3천명 이상이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중국은 거의 160만명이 방문해 가장 많은 사람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한국은 약 130만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대만, 일본, 캄보디아, 인도, 미국, 호주와 같은 "친숙한" 시장이 뒤를 이었다. 러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방문객은 각각 210%, 205%, 195%, 17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1분기 성장 동력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비스 부문에서는 설날 기간 동안 높은 소비자 수요와 베트남을 방문한 해외 방문객 수가 무역 및 서비스 부문의 높은 성장에 기여했다.
관광 전문가와 여행사 CEO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입국자는 베트남 관광 성수기인 2019년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률로 2025년까지 2200만~2300만명의 해외 방문객을 맞이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방문객 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한 것은 부처 및 부문의 홍보 캠페인, 잠재 시장에 대한 비자 완화 정책, 그리고 글로벌 경제 불황과 관광 지출 강화로 인해 베트남이 저비용 여행지가 된 결과이다.
▶ 1분기 방문객 상위 10개국
# | 국가 | 방문자(명) |
1 | 중국 | 160만 |
2 | 한국 | 130만 |
3 | 대만 | 33만 |
4 | 미국 | 26만 |
5 | 캄보디아 | 24만 |
6 | 일본 | 22만 |
7 | 호주 | 15만 |
8 | 인도 | 14만 |
9 | 말레시아 | 14만 |
10 | 러시아 | 12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