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하노이의 대기질이 심각하게 악화됐다. 많은 모니터링 포인트에서 AQI 지수가 300을 초과하여 건강에 위험한 수준을 기록했다. 1월 4일 아침 하노이 하늘은 안개와 먼지에 휩싸여 공기가 짙었다. 3일 연속으로 이런 일이 일어났다. 에어비주얼 애플리케이션(Airvisual Application)은 이날 오전 9시 하노이의 평균 대기오염지수(AQI)가 326이라고 경고했다. 자료는 하노이가 1월 4일 세계 대기 오염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인도 뉴델리는 259개의 오염 지수로 2위를 차지했다. PamAir의 모니터링 시스템은 따이호, 호안끼엠과 같은 많은 장소의 공기 질이 AQI가 300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다, 까우자이, 하이바쭝 등 다른 도심 지역은 AQI가 220~260대에 달해 야외활동 시 인체에 매우 해롭다. 남뚜리엠과 박뚜리엠과 많은 교외 지역의 대기 질은 개선되었다. 이 지역의 AQI는 건강에 해로운 150-190 단위이다. 이것은 아마도 하노이에서 가을과 겨울이 시작된 이래 가장 심각한 대기 오염 지수다. 그 전에 수도권은 대기 질이 떨어지는 날이 많았지만, 지난 며칠처럼 위험 문턱에 있는 경우는 극히 적었다. 오늘 타이
한국에서 3편, 미국에서 1편의 비행기로 입국한 승객 중 14명이 오미크론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12월 31일 오전 꽝남 보건부 관계자는 4일 전 집중 격리된 해외 입국자의 샘플 15개가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하기 위해 나짱의 파스퇴르 연구소로 보냈으며, 12월 30일 오후 14개의 샘플에서 오미크론 변종(B.1.1.529)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고했다. 14명 모두 베트남 국적으로 2~3차례 예방접종을 받았다. 이 중 12월 24일 미국에서 8명이 VN99편을 탔고, 한국에서 다낭의 VN417편에 3명이 탔으며, 12월 23일 한국에서 다낭의 VN417편에 2명, 12월 21일 한국에서 다낭으로 온 QH9451편에 1명이다. 응우옌쫑손 보건부 차관은 위와 같은 내용을 확인하며 "이들 모두 격리되었다"고 말했다. 꽝남 추적정보팀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국발 다낭행 VN99편에는 177명의 투숙객과 16명의 승무원이 탑승했으며 현재 172명이 멀베리 호이안 호텔에 격리돼 있으며 2명이 회사로 복귀했다. 한국에서 출발한 VN417편은 103명의 승객이 히스토리스 호이안 호텔에 격리되었고 13명의 승무
하노이 국립위생역학연구소는 오미크론 감염 의심 환자 22명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했고, 15개 검체의 결과는 델타 바이러스였고, 7개 검체는 검사에 충분한 바이러스 부하가 없었다. *하노이 질병통제센터의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샘플을 준비하고 있다. 12월 30일 아침 콩민뚜안 박사(하노이 질병통제센터 부소장)는 위와 같은 정보를 말하며, 이러한 검사를 위해 22개의 유전자를 미리 선별하기로 한 것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조기 발견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오미크론 변종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부까오꾸엉 하노이 보건부 부국장은 어제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하기 위해 오미크론 감염 의심 샘플 28개를 중앙위생역학연구소에 보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아직 6개의 샘플은 결과가 없다. 하노이는 보건부가 지난 12월 28일 첫 오미크론 감염을 발견한 상황에서 nCoV 균주를 선제적으로 검사, 선별, 검출했다. 지난 반달 동안, 도시는 하루 평균 1400-1700건을 기록했다. 오마이크론은 확산 속도가 빨라 의료 과부하를 유발할 수 있어 1건만 기록했더라도 과감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4차 발병에서 하노이는 4만5432명
하노이는 바이러스 변종 식별을 위해 28개 검체를 채취해 양성반응을 보이고 역학요인이 의심되는 경우 국립위생역학연구소에 유전자 염기서열을 의뢰했다. 보건생명신문에 따르면 4차 발병 기간(4월 27일부터 현재까지) 동안 지역사회 외부인 1만5070명을 포함해 시내에서 4만2888명이 김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하노이는 3100명의 사람과 76개 지점이 봉쇄되었다. 보건부가 영국에서 수입한 오미크론 변종을 옮기는 코비드-19 사례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28개의 샘플을 채취해 양성 및 취약 사례를 검사했다고 밝혔다. 의심 역학 인자는 국립위생역학연구원으로 옮겨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바이러스 변종(오미크론 변종 의심 선별)을 판정한다. 앞서 보건부는 지난 12월 28일 베트남에서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된 첫 번째 코비드-19 사례가 영국 입국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GMK미디어
중국은 코로나19를 우려해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후응이 국경관문(랑손)을 통한 베트남 용과류 수입을 중단했다. 베트남과일채소협회(비나프루트) 당푹응우옌 총서기는 12월 29일 오전에 드래곤 과일 코드 4개와 롱안 코드 2개가 중국 방투옹 당국에 의해 통관 중단됐다고 밝혔다. 핑샹 세관에 따르면 11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핑샹 항구에 도착한 용과일 일부 샘플이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방투옹 세관은 이 선적을 취소하고 받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오는 12월 29일 0시부터 2022년 1월 26일 24시까지 베트남 용과류 수입을 중단한다. 상기 시한 만료 후 핑샹은 자동으로 상품을 재수입한다. 랑손 산업통상부의 응우옌딘다이 국장은 통관 일시 중단에 대한 정보가 중국 세관 내부에서만 나왔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이 중단에 대한 공문을 베트남에 보내지 않았다. 12월 29일에 용과 트럭 트럭 5대가 통관 절차를 밟고 있다. 다만 그는 중국 측이 전염병 예방 조치를 강화했기 때문에 용과뿐만 아니라 모든 품목에 대해 일반 통관 상황이 '극도로 어렵다'고 말했다. 동당-랑손 국경문 경제구역 관리위원회가 28일
보건부 예방의학부의 판쫑란 교수겸 박사는 오미크론 감염자와 같은 승객 165명은 집중 격리돼 지역사회 전염 능력이 없다고 밝혔다. 란 씨는 같은 항공편에 탑승한 165명 중 하노이에 162명, 다른 지역에 3명이 탑승했다고 12얼 29일 언론에 밝혔다. 이들은 입국자 규정에 따라 집중 격리된 상태인데, 보건부가 해당 지역에 전보를 보내 면밀한 감시와 관리를 하고 있다. 란 교수에 따르면,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 돌연변이의 경우는 침습적인 질병이라고 한다. 란 교수는 "현재의 입국 관리 조치로 이번 사례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현재 오미크론 감염자는 108군중앙병원 별실에 격리돼 보건부의 의전에 따라 치료를 받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은 없다는 게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베트남은 특이한 코비드-19 사례, 빠르게 퍼지는 독감 증후군 또는 비정상적으로 심각한 사례에 대한 감시 시스템을 시행했다. 그들은 테스트를 위해 샘플을 추출해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을 위해 파스퇴르 연구소, 위생 및 역학 연구소로 보낸다. 지난 11월 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기록된 오미크론은 델타 균주보다 감염률이 빠르고 백신을 회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
2021년 12월 27일 호찌민시 소재 주 베트남 한국 상공인 연합회(KOCHAM)와 노바 그룹은 다분야에서 동행 협력안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양해 각서를 통해 코참과 노바 그룹은 문화-예술, 각종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이벤트, 대한민국-베트남 간 관광, 무역을 촉진하는 이벤트 등에 관한 대규모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조직하는데 있어 의견을 함께 하였다. 양측 간의 장기간 관계 발전뿐만 아니라 두 나라간의 사회, 경제 발전이 기여하는 동시에 양측의 성장 잠재력과 활력을 발휘하기 위해 코참 회원 및 파트너 와도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코참(KOCHAM)과 노바그룹(NovaGroup)의 대표자들이 서명식을 진행 앞으로 양측은 공통 관심 분야인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연구, 개발을 최대한 가능하게 할 것이다. 코참은 코참 회원 및 파트너에게 노바 그룹의 생태계 내 서비스를 사용할 것을 권장할 것이며 노바 그룹 역시 코참 회원 및 파트너를 위한 특별한 우대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찌민시 소재 한국 상공인 연합회 손영일 회장은 “우리는 코참과 노바랜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두 나라 산의 경제, 관광, 비즈니스 회복 국면에서 필수적인 정보의 공
12월 28일 정오 응우옌쯔엉손 보건부 차관은 9일 전 108 군중앙병원에 격리된 영국에서 귀국한 사람이 오미크론 변종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기록된 오미크론 감염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손 차관은 브이앤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보건부가 이번 사건을 정부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 사람은 지난 12월 19일 노이바이 공항(하노이)에 입국해 신속하게 nCoV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특수차량으로 108중앙군사병원 격리지역으로 이송됐다. 왜냐하면 이 사람에겐 전염병 요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행병이 있는 영국에서 돌아왔기 때문에 병원 측은 12월 20일 옥스포드 나노포어 기술(ONT)을 이용한 신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으로 환자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했는데, 그 결과는 오마이크론 변종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됐다. 그러나 이 변종은 일부 점 돌연변이를 포함하여 단백질 스파이크에 최대 36개의 돌연변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 유전자 서열의 삭제 돌연변이는 여전히 불분명했다. 따라서 12월 21일 병원은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하기 위해 샘플을 계속 채취했다. 그 결과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34개의 돌연변이를 가진 오미크론 변종(B.1.1.529)에 감염된
오미크론 변종이 존재하는 국가에서 온 승객은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 코비드-19에 감염후 치료된 사람도 집중 격리된다. 위 규정은 하노이 인민위원회가 지난 12월 27일 발표한 오미크론 돌연변이 대응 계획의 일환이다. 하노이는 오미크론 변종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하노이는 오미크론을 보유한 국가에서 오는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격리하는 것 외에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츠와나, 나미비아, 짐바브웨, 에스웨티니, 레소토, 모잠비크 등 새로운 변종을 기록하고 전파한 국가와 지역을 출입한 이력이 있는 입국 승객을 감시한다. 타국에서 입국한 승객은 입국 후 72시간 이내에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공항은 승객들의 음성 검사 결과 증명서와 의료 신고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다. 하노이는 실험실에서 nCoV 양성인 RT-PCR 검사 시료에서 S 유전자 결핍 징후를 찾아 오미크론 변종 감염 사례를 조기에 발견하도록 권고한다. 전문 기관은 다음 3개 그룹의 환자에 대해 유전자 염기서열 검사를 무작위로 또는 의도적으로 선택하게 된다. 특히 오미크론 변종을 기록한 나라를 여행하고 28일 이내에 입국한 사람 코비드-19에 재감염된 사람(회복
하노이는 8개 구역이 3단계(주황색 구역, 고위험 구역)이다. 규정에 따르면 이 구역은 많은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음식과 음료 판매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12월 25일 오후 코로나19 방역 유행도 평가를 발표한 하노이는 호안끼엠, 바딘호앙마이, 롱비엔, 남투리엠, 서호 등 6개 구역이 '노란색'에서 '오렌지'로 2단계에서 3단계로 상승했다. 앞서 3단계로 평가된 동다와 하이바쭝 2개 구와 함께 하노이는 8개 구역과 67 코뮌과 병동이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정에 따르면 이곳은 문화, 스포츠, 오락 등 비필수적인 활동을 중단해야 하고 음식점, 식음료 서비스업 등은 테이크아웃을 하고 오후 9시 이전에 문을 닫아야 한다. 두꺼비 시장의 영업활동은 금지된다. 동다와 하이바쭝은 위와 같은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 도시 전체 전염병 수준은 2단계(황색지대, 중간 위험)이다. 하노이 전염병 수치의 평가는 두 가지 기준에 근거한다. 새로운 감염자 수/주당 10만 명과 예방 접종률로 현재 하노이의 코비드-19 백신을 최소 1회 이상 접종하는 비율은 98.2%(최소 70%), 50세 이상 2회 접종하는 비율은 95.1%(최소 80%)이다. -GMK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