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예방의학부의 판쫑란 교수겸 박사는 오미크론 감염자와 같은 승객 165명은 집중 격리돼 지역사회 전염 능력이 없다고 밝혔다.
란 씨는 같은 항공편에 탑승한 165명 중 하노이에 162명, 다른 지역에 3명이 탑승했다고 12얼 29일 언론에 밝혔다. 이들은 입국자 규정에 따라 집중 격리된 상태인데, 보건부가 해당 지역에 전보를 보내 면밀한 감시와 관리를 하고 있다.
란 교수에 따르면,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 돌연변이의 경우는 침습적인 질병이라고 한다. 란 교수는 "현재의 입국 관리 조치로 이번 사례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현재 오미크론 감염자는 108군중앙병원 별실에 격리돼 보건부의 의전에 따라 치료를 받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은 없다는 게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베트남은 특이한 코비드-19 사례, 빠르게 퍼지는 독감 증후군 또는 비정상적으로 심각한 사례에 대한 감시 시스템을 시행했다. 그들은 테스트를 위해 샘플을 추출해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을 위해 파스퇴르 연구소, 위생 및 역학 연구소로 보낸다.
지난 11월 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기록된 오미크론은 델타 균주보다 감염률이 빠르고 백신을 회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코로나19 역학의 부정적인 변화로 인해 우려스러운 변종으로 파악했다. 미국, 영국, 호주, 일본,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노이바이 공하에서 입국자가 테스트 절차를 시행하고 있다.
어제 보건부는 12월 19일 노이바이(하노이) 공항에 영국에서 입국자에서 오미크론 첫 사례를 기록했다. 공항에서 이 승객은 빠르게 양성반응을 보였고, 개인 차량으로 이송되어 108 중앙군사병원에서 격리되어 치료를 받았다. 현재 이 승객은 증상이 없는 건강한 상태다.
보건부는 오미크론 변종인 오미크론-19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해 검사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전염병 예방과 예방 접종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부의 한 관계자는 전국의 다른 선도적인 부대, 기관, 병원들이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및 오미크론 돌연변이 검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