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일 KGS 국제학교(호찌민캠 교장 정영오)에는 대구경북상공인협 의회(이하 대경협)로 부터 2천만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식이 있었다. 대경협은 대구와 경북지역 상공인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베트남 로컬 지역 불우이웃 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이 지역 출신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이 지역의 대표적상공인 단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발전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대경협의 곽성환 회장은 “우리 호찌민시에 한국학생들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국제학교가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고, 오늘 적은 금액이라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곳 학생들이 영어공부에 더 매진하여 글로벌 인재로 커가는데 조그마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정영오 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 하면서 국제학교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영국의 케임브리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KGS 국제학교는 개교 2 주년을 맞이한 지난 9월에는 미국의 AP와 SAT 시험의 Test Cen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전우회 전북지부, 호치민한인회 방문 2023년 11월 3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및 월남전참전자전우회 전북지부 일행 15명이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였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및 월남전참전자전우회 전북지부 일행은 조의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베트남지회 회장의 인솔하에 한베문화교류 및 화합을 위한 문화순례 일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였다고 한다. 이 날은 공무 중인 손인선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회장을 대신하여 이희승 사무총장이 이들을 맞이하였다. ▷ 세종대학교 유통학 석,박사 과정 해외산업시찰단, 호치민한인회 방문 2023년11월 3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소재 세종대학교 유통학 석,박사 과정 해외산업시찰단이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공무 중인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을 대신하여 이희승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세종대학교 박노현 교수, 이운영 교수 외 13명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호치민의 유통시장 현황에 대해 질문이 있었고 이희승 사무총장이 이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 손인선 회장, 최영삼 주베트남대한민국 대사와의
호치민시 번호판 경매 낙찰자는 보름 만에 금전적 의무를 다했다. 공안부 교통경찰국(CSGT)은 7일 오후 VIP 번호판 경매 51K-888.88(호치민시) 낙찰자가 152억6500만동(보증금 4000만동 차감 후) 전액을 추심계좌에 입금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낙찰자는 10월 21일 경매에서 152억6500만동(63만달러)을 지불한 이후 본 번호판을 정식으로 수령하기 위해 기다리는 재정적인 의무를 완수하였다. 11월 6일까지 공안부 징수계정은 번호판 경매활동으로 총 5천억동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낙찰자는 보증금을 예치한 후 남은 잔액을 추가 납부를 해야 한다. 최근 번호판 시리즈 경매 결과. 또한 오늘 오전 8시부터 일련의 번호판에서 최고 경매물건은 36A-998.98(탄호아)로 3억3500만동, 다음은 30K-608.68(하노이)로 3억동이다. 경매에 나온 다른 번호판들은 4천만동에서 2억6천만동이었다. 교통경찰국은 또한 9월 29일 자람 지역에서 경매에 낙찰된 고객에게 차량 번호판 번호 99A-666.66을 수여하였는데, 이 번호판은 9월 15일 42억7천만동에 경매되었다. 법령 39/2023/ND-CP는 자동차 번호판 경매 낙찰자가 결과 통보일로부터 1
자연자원 환경부는 늦어도 2024년 12월 31일까지는 새로운 3가지 쓰레기 분류 정책을 시행할 것을 지역에 명령했다. 최근 발표된 지침서에서, 부처는 생활 고형 폐기물을 재활용 폐기물, 유기성 폐기물, 그리고 다른 폐기물의 세 가지 범주로 분류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재활용 폐기물에는 플라스틱, 종이, 금속 및 유리 재료가 포함되며 나중에 재사용 가능한 제품, 재료 및 물질로 재처리 될 수 있다. 두 번째 유형인 음식물쓰레기가 포함된 유기성 폐기물은 냄새와 폐수가 확산되지 않도록 누출 방지 봉투와 포장으로 포장해야 한다. 세 번째 유형인 기타폐기물은 농약·살충제 포장, 화학물질 용기, 산업·보건시설에서 폐기되는 쓰레기 등 유해 폐기물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환경보호에 관한 법률도 환경미화원에게 분류되지 않은 쓰레기의 수거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생활폐기물을 분류하지 않는 가구에 대해 적발될 때마다 1백만동(미화 41달러)의 벌금을 내도록 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법은 지금까지 서류에 불과하다. 특히 호치민과 하노이 같은 주요 도시의 주민들은 쓰레기를 분류하지 않고 계속해서 버렸다. 결국 쓰레기 수집가들이 모든 종류의
호치민시 경찰은 3,000억동(1,223만 달러) 상당의 전화, 노트북, 태블릿 밀수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2명의 남성을 체포했다. 지난 토요일 호치민 경찰은 응딴닷(42)과 응우옌반장(37) 2명을 밀수 혐의로 체포하고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이 조직이 캄보디아에서 육지 국경을 통해 호치민시로 휴대전화, 아이패드, 노트북 등을 밀수하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장이 8구역의 따꽝부우 거리에 있는 아파트에서 물건 상자를 받은 뒤 흥푸 거리에 있는 창고로 가져갔다. 여러 창고와 상점, 소매점에서 수색을 벌인 결과 약 4,000개의 아이폰, 수백 개의 태블릿, 노트북, 에어태크 등 관련 문서와 데이터를 압수했다. 경찰은 장 씨의 자백을 통해 밀수조직의 배후로 지목되는 닷도 붙잡았다. 닷은 캄보디아에 있는 한 남자에게 물건을 사 호치민시로 옮겼다고 한다. 닷의 일은 단지 상점과 소매점에서 그것들을 파는 것이다. 닷은 베트남 동을 암호화폐로 바꾸어 결제를 했다. 경찰은 2021년 말부터 이 조직이 22,000대 이상의 전화, 노트북, 태블릿을 밀수했으며, 물량의 가치는 약 3,000억동에 달한다고 밝혔다. 조사가 진행중이다.
최근 전기모터바이크 시장은 브랜드와 제조, 조립공장이 잇따라 설립되는 등 활기를 띠고 있고, 모터바이크 판매가격도 이전보다 저렴하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현재 전기모터바이크 시장의 선두주자는 빈패스트에 속하며 이미 12여종의 전기모터바이크 모델이 시장에 나와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자전거를 출시했다. 빈패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분기 전기 오토바이를 2만8220대 판매해 2분기 대비 177%,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홍콩(중국)의 브랜드인 야데아 전기 모터바이크 모델도 거리에 점점 더 많이 등장하고 있다. 회사는 10월 20일 베트남 여성의 날을 맞아 전기 모터바이크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는데, 가격은 2,090만동인 '디즈니 로쏘 스트로베리 베어'와 함께 핑크 컬러의 첫 번째 정품 공동 브랜드 모델을 선보였다. 야데아(Yadea)는 2019년부터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현재까지 10만대의 전기 모터바이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박장에 기존 전기 모터바이크 조립공장 외에도 올해 말에는 박장에 야데아의 신공장이 착공될 예정이며, 투자자본은 1억 달러 이상이다. 최근에도 꽤 인기 있는 브랜드는 베트남으로 귀국한 미국인 해외 베트남인이 설립한 닷바이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수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8월 베트남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 이후 제주수산물에 대한 현지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26~27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에 위치한 더 가든 백화점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 제주 수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하였다..26일 개막식에서는 제주의 주요 수산물인 광어, 삼치, 갈치, 자숙소라, 옥돔, 굴비, 고등어, 어묵 등에 대한 판촉행사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제주수산물의 베트남 수출 시장 진입을 위해 개최한 행사에 아시아한상 베트남 북부연합회(회장 이현석)과 하노이 한인연합회 (회장 장은숙), 주베트남 상공인연합회(코참, 회장 홍선), aT 아시아센터 (본부장 박민철) 에서 참석해 개막행사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또 특별기획전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지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하고 시식행사와 함께 제주수산물 선호도 조사, 누리소통망(SNS) 해시태그 이벤트, 모바일 큐알(QR)코드를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산물 맛 평가를 병행했다. 이와 함께 26~31일 온라인유통업체인 마켓모아, 베트남 플러스마트(하노이, 박닝, 하이퐁, 타이뉴엔점)4개 지점등에서 제주수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도
국가교통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전국적으로 9,826건의 교통사고로 5,496명이 숨지고 6,973명이 다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5%, 12.54%, 5.11% 급증했다. 이 기간 동안 무려 9,71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5,415명이 사망하고 6,944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철도사고는 84건으로 63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했다. 수로에서 발생한 24건의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5건의 해상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10월에만 1,49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731명이 사망하고 1,171명이 부상을 입었다.
문화교육위원회에 따르면 베트남 근로자 1인당 2021년 평균 수입은 약 1억7200만동(7천불)으로 2011년의 7030만동보다 2.5배 높다. 국회 교육문화위원회는 2020~2023년 청년고용정책 추진 상황을 보고하면서 10년 만에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6%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비율은 크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같은 지역 다른 나라들에 비해 훨씬 낮고 격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노동보훈사회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자본과 기술의 규모에 따라 성장모델이 광범위하기 때문이며, 과학기술의 성장 기여도는 아직 낮은 편이다. 생산성이 기대만큼 높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경제 구조조정과 노동구조 개선이 더디기 때문이다. 생산성이 낮고 부가가치가 낮은 곳인 농업과 비정규직 부문에서 많은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농림수산업 부문이 젊은 근로자의 31% 가까이를 유치하고 있고, 건설업이 42% 정도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 연령대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는 전체 노동력의 69%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고령화는 향후 노동생산성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데, 청년 노동력이 연평균 17만 명씩 감소하기 때문이다. 인구구조에서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0년 23%에서 20
▷ 코참연합회, 서울상공회의소 베트남 시장개척단과 간담회 가져 지난 10월 18일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단은 호치민시 1군 롯데호텔에서 대한상의 서울상공회의소의 초청을 받아 베트남 시장개척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상공회의소 시장개척단과 더불어 코참 바리아붕따우협의회의 김학성 회장, 코참연합회 김년호 부회장(롱안협 회장) 등을 비롯해 35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코참연합회 허중 부회장(노사푸드 대표)은 베트남 진출에 있어서 중요한 점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조급해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강조하였고, 강수구 부회장(법무법인 태평양)은 법률적인 이슈와 관련한 대비의 중요성을 말하였다. 코참연합회와 대한상의 서울상공회의소는 이후에도 상호 협력 가능한 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초청, 노동법(노동허가 시행령) 개정 설명회 성료 지난 10월 19일 호치민시 3군 호치민 컨벤션센터에서 주호치민총영사관,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코트라 호치민무역관 공동으로 최근 개정된 베트남 노동허가 개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150여명의 우리기업인 및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