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지역 최저임금을 최대 35만 동으로 인상하자는 제안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상쇄하기 위해 제안된 월별 및 시간당 지역 최저임금 인상률은 2026년 1월 1일부터 7.2%이다.

 

 

내무부가 전국임금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개발한 계약직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규제하는 법령 초안에 따르면, 지역 I의 최저임금은 월 496만 원에서 531만 원으로, 지역 II의 최저임금은 441만 원에서 473만 원으로, 지역 III의 최저임금은 386만 원에서 414만 원으로, 지역 IV의 최저임금은 345만 원에서 370만 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당 최저임금은 월 임금에 따라 조정된다.

 

 

초안은 또한 특정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고용주에게 해당 지역의 지역 최저임금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업이 다른 지역에 위치한 산업 또는 수출 가공 구역에 지점을 두고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해당 지역 중 가장 높은 임금이 적용된다.

 

내무부에 따르면 2025년 최저임금 6% 인상은 근로자의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겠지만, 2025~2026년 CPI가 연평균 3.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을 상쇄하기에는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 추가 조정이 없다면 2026년 말까지 최저임금이 더 이상 최저생활 수준을 보장하지 못할 것이다.

 

이 제안된 조정은 또한 올해 첫 6개월 동안의 GDP 성장률이 7.5%를 넘고, 2025년 목표가 8% 이상이며, 노동 시장이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생산과 비즈니스가 많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경제적 맥락에 기반하고 있다.

 

내무부는 2025년 7월 1일부터 행정 단위 개편과 2단계 정부 시행 이후 최저임금 적용 지역을 업데이트하는 것이 실제 상황을 면밀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 최저임금은 월급을 받는 근로자의 임금 협상 및 지급 기준으로 사용되는 최저 수준이며, 시급과 유사하다. 주급 또는 일급, 제품별 또는 성과급으로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월급 또는 시급으로 환산되며, 규정된 월급 또는 시급 최저임금보다 낮을 수 없다.

 

고용주는 초과근무, 야간 근무에 대한 임금을 삭감하거나 현물 수당과 같은 기타 복리후생을 삭감할 수 없다. 숙련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7% 인상하는 등 근로자에게 더 유리한 합의된 정책은 계속 유지된다.

 

베트남 국제노동기구(ILO)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명목 최저임금이 119달러에서 168달러로 인상되었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실제 인상률은 미미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저임금은 6% 이상 인상되었지만, 실질임금은 0.7%만 상승했다.

 

ILO는 임금 조정이 물가상승률, 성장률, 생산성, 고용률, 그리고 기업의 지불 능력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권고한다. 최저임금 인상은 소득의 실질 가치를 유지하고 근로자와 그 가족의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해야 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동참
Expense 비용 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의 김홍기 대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김종현 쿠콘 대표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비즈플레이는 임직원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워케이션 제도 △캠핑장 및 전용 휴양시설 제공 △국내 유명 콘도 제휴 등을 통해 임직원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리프레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며 매월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비즈플레이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 모두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시장에 이어 B2E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