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남성이 급성 심근염으로 인한 심인성 쇼크와 호흡 부전으로 위독한 상태로 다낭 병원에 입원했다. 다낭 병원 의료진은 체외막 산소 공급(ECMO) 장치를 사용하여 그의 생명을 구했다. 1월 19일, 다낭 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집중 치료 후 안정된 상태로 의식이 명료하고 자발 호흡을 하며 퇴원했다고 발표했다. 귀국하기 전, 이 한국인 관광객의 가족은 생명을 구해준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손편지를 보냈다. 앞서 환자는 심각한 호흡 부전, 급격히 떨어진 혈압, 심인성 쇼크, 패혈성 쇼크 등의 위독한 상태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정밀 검사 결과, 환자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성 심근염으로 진단되었다. 사망 위험이 극히 높다는 것을 인지한 다학제 의료팀은 응급 VA-ECMO 시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술은 심장과 폐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여 혈액 순환과 산소 공급을 유지함으로써 손상된 심근이 회복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만들어준다. 심혈관 중환자 치료 전문의인 응우옌테민퉁 박사는 환자의 비만으로 인해 시술 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혈관 카테터 삽입 시스템 구축에는 정밀한 기술과 중환자실, 마취과, 외과 간
2026 AFC U23 아시안컵에서 '김상식 매직'을 일으키고 있는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이 사상 첫 결승 진출과 동아시아의 자존심을 건 일전을 앞두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준결승 상대로 확정된 중국을 꺾고, 고국인 한국과 결승에서 맞붙고 싶다는 장기적인 포부를 밝혔다. ◇ "중국은 강팀이지만, 이기는 법 안다"… '리하오' 뚫기가 핵심김상식 감독은 19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준결승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중국 U23 대표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중국은 이번 대회 8강에서 강호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꺾으며 사상 첫 준결승 진출이라는 역사를 썼다. 특히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인 골키퍼 리하오(Li Hao)의 선방과 탄탄한 수비 조직력이 강점이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중국은 짠물 수비를 바탕으로 역사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나는 2025년 판다컵에서 이미 중국을 1-0으로 꺾어본 경험이 있다. 상대를 철저히 분석했으며, 우리 선수들의 체력과 정신력은 최고조"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한·중·일·베' 4강 대진… 사상 첫 '중동 팀 없는 준결승'이번 대회 4
한때 베트남 자동차 시장을 호령하던 현대자동차가 2026년 새해를 앞두고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베트남 전체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홀로 역성장하며, 빈패스트(VinFast)와 토요타(Toyota)에 밀려 시장 3위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된다. ◇ 주력 모델의 몰락… ‘엑센트·싼타페’ 신형 디자인 외면현대차의 2025년 총 판매량은 5만 3,229대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만 6,000대 이상 감소한 수치다. 특히 승용차 부문의 하락 폭이 두드러진다. 엑센트(Accent): B세그먼트 세단의 절대 강자였으나, 신형 모델의 파격적인 디자인이 현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판매량이 급감했다. 라이벌인 토요타 비오스는 물론 혼다 시티에도 밀리며 세그먼트 3위로 주저앉았다. 싼타페(Santa Fe): 베트남 소비자들이 선호하던 디젤 엔진 라인업의 삭제와 호불호가 갈리는 후면 디자인이 치명타로 작용했다. i10보다 낮은 판매 순위를 기록하며 왕좌에서 내려왔다. ◇ ‘가성비’ 앞세운 중국차의 추격과 빈패스트의 독주전문가들은 현대차가 과거 자신들이 누렸던 ‘가성비와 옵션’이라는 무기를 중국 브랜드에 고스란히 빼앗겼다고 분
베트남 증시가 2026년 초입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호치민 증시의 벤치마크인 VN-지수가 대형주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900포인트 고지를 코앞에 뒀다. 특히 그간 매도세를 유지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순매수로 돌아어서며 시장의 추가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빈그룹·은행주’ 지수 견인… 석유·가스 업종 ‘올 킬’19일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1,89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매도 압력에 흔들리기도 했으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버팀목 역할을 하며 상승폭을 지켜냈다. 호치민시 증시에서는 오늘 약 170개 종목이 상승하여 하락 종목 수보다 적은 모습을 보였다. 대형주 바스켓에서는 상승 종목이 18개로 하락 종목 수의 두 배에 달하는 등 다소 분산된 움직임을 보였다. 이번 주 초 시장의 상승세는 주요 종목들의 주도로 나타났다. 은행 부문에서는 BID, CTG, VPB, MBB가 1~3%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KLB, NAB, OCB, TPB 등 중소형주는 0.5~5% 하락 마감했다. 부동산 부문에서는 빈그룹 관련주들이 주요 지지선 역할을 했다. VIC는 1.3%
최대의 명절 음력 설(Tết)을 앞두고 충남 아산에서 고향의 따스한 정을 나누는 베트남 교민들의 축제가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축하하는 자리도 겸해, 고국을 향한 교민들의 뜨거운 애국심과 기대를 확인하는 장이 되었다. ◇ 아산에 핀 ‘노란 매화’… 150여 명 교민, 타향서 설 분위기 만끽지난 18일,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충남 베트남인협회’가 주최한 음력 설 기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 지역에 거주하는 유학생, 근로자, 결혼 이주여성 등 약 150명의 교민이 참석해 베트남 전통 음식을 나누고 민족 고유의 문화를 즐겼다. 행사장 곳곳은 베트남 설의 상징인 노란 매화(Hoa Mai) 장식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Chúc Mừng Năm Mới)’ 문구로 꾸며져 교민들에게 고향 집과 같은 편안함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 떡인 반쭝(Bánh Chưng)을 나누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 "제14차 전당대회 성공 기원"… 고국 도약 향한 한마음특히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새로운 5년을 결정할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월 19일~25일
코딩 문법을 한 줄도 몰라도 느낌(Vibe)만 설명하면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열풍이 거세다. 전문가의 전유물이었던 소프트웨어 개발 권력이 일반인에게 넘어가면서,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마이크로 앱’ 시장이 새로운 IT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 "결정 장애 해결해줘"… 7일 만에 탄생한 ‘Where2Eat’최근 테크크런치(TechCrunch) 등 주요 외신이 주목한 레베카 유(Rebecca Yu)의 사례는 바이브 코딩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녀는 친구들과 식당을 정할 때마다 반복되는 결정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앱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녀가 사용한 도구는 ChatGPT와 Claude AI. "위치와 친구들의 선호도를 기반으로 식당을 추천해줘"라는 자연어 명령을 통해 단 7일 만에 웹 기반 앱 **‘Where2Eat’**을 완성했다. 유는 "프로그래밍 지식이 전혀 없었지만, AI에게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자 마법처럼 앱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란 무엇인가?전 OpenAI 수석 과학자 안드레이 카파시(Andrej Karpathy)가 처음 제시한 이
스마트폰 채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었던 암호화폐 파이(Pi) 네트워크가 연초부터 기록적인 폭락세를 보이며 고사 위기에 처했다. 개방형 네트워크 전환 이후에도 뚜렷한 생태계 확장 없이 '물량 폭탄'만 쏟아지면서 시장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동전주’ 전락한 파이… 전 고점 대비 95% 가치 증발1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이(Pi) 코인 가격은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0.2달러가 무너지며 사상 최저치인 0.1502달러까지 곤두박질쳤다. 이는 지난 2025년 10월에 기록했던 직전 저점(0.1533달러)을 밑도는 수치다. 파이의 가치는 작년 초 기록했던 최고가인 3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95%가 증발한 상태다.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중반에서 9만 1,000달러 선으로 조정받으며 시장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 기초 체력이 약한 파이가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 12억 개 ‘락업 해제’ 공포… 공급 과잉이 불러온 비극전문가들은 파이의 가격 하락이 예견된 인재라고 지적한다. 마켓 피리어디컬(Market Periodical)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는 매일 수백만 개의 토큰을 시장에 풀고 있다. 이번 달 언락 물량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의 순자산이 전례 없는 속도로 불어나며 사상 최초의 '8,000억 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의 기업가치 급등과 SpaceX의 압도적인 시장 평가가 머스크를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인간을 넘어 '조 단위 자산가(Trillionaire)'의 영역으로 밀어 올리고 있다. ◇ xAI 가치 2,500억 달러로 점프… AI 레이스의 승자로 부상18일(현지시간) 포브스 및 주요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가 설립한 AI 기업 xAI 홀딩스가 최근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200억 달러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2,500억 달러(약 337조 원)로 끌어올렸다. 이는 지난 2025년 3월 소셜 네트워크 X와 통합될 당시 발표된 1,13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포브스는 머스크가 보유한 xAI 지분 49%의 가치만 약 1,22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로써 그의 총자산은 약 7,800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현재의 상승 추세라면 수주 내에 8,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 SpaceX와 Tesla: 자산 증식의 양대 엔진머스크의 재산 증식 속도는 2025년 하반기부터 가속화되었다. Spac
에메랄드빛 바다와 현대적인 도심이 어우러진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 다낭. 이곳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최근 ‘반드시 들러야 할 미식 성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다낭 국제 관광 지구의 중심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랑꾸아 크랩 빌리지(Crab Village)"이다. ◇ 까마우에서 온 ‘바다의 보석’, 접시 위의 예술이 되다크랩 빌리지의 가장 큰 자랑은 식재료의 신선함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게는 베트남 최남단 까마우(Ca Mau) 지역에서 공수해 온다. 까마우산 게는 속살이 꽉 차고 단맛이 강하기로 정평이 나 있어,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최고급 식재료로 손꼽힌다.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서면 대형 수조 속에 살아 움직이는 다양한 해산물이 손님을 반긴다. 고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고른 해산물은 베트남 중부 특유의 소박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담은 요리로 재탄생한다. ◇ ‘블랙페퍼 vs 갈릭버터’, 한국인 입맛 저격한 시그니처 메뉴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방문객들이 엄지를 치켜세우는 메뉴는 단연 블랙페퍼 소스 게 요리’와 갈릭버터 소스 게 요리’다. 블랙페퍼 소스: 알싸한 통후추의 향이 게살의 감칠맛을 극대화하며 중독성 있는 매콤함을
빈퍄스트는 충전 및 배터리 교환 기능을 갖춘 모델을 포함하여 2026년에 12가지 전기 오토바이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