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27일 오후 열리는 호주와의 경기에서 승점이 없을 경우 2022년 월드컵 출전 기회가 없어진다. 오늘 오후 13시(하노이 시간) 기자 간담회에서 박항서 감독은 호주 기자로부터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경기를 펼칠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베트남은 6전 전패에 승점도 없는 상황이다. 호주가 3위인데 홈에서 꼭 이기고 싶어 한다. 사실 우리도 승점이 필요하고 호주전에서도 승점을 얻을 것" 이라고 박 감독은 말했다. 그는 이제 호주 같은 아시아 최고의 팀의 단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지만 팀마다 단점이 있다. 박 감독은 "우리는 호주만큼 체력이 좋지 않고 호주는 홈 팀이다"며 "노력해 승점을 얻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미드필더 도흥둥이 박항서 감독과 함께 했다. 그는 징 기자의 질문을 받고 "내가 팀에 돌아왔을 때, 나는 동료들과 코칭스태프들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 내가 팀과 화합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내일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U23 대표팀 주장을 맡았기에 잘할 자신도 있다. 우리는 지난 며칠 동안 열심히 훈련했고 호주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말레이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지 못한 김학범 감독은 싱가포르 대표팀 감독이 될 수 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축구 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위해 50명의 지원서를 접수했다. 앞서 FAS는 2020년 AFF컵 4강 진출을 중단한 뒤 요시다 다쓰마 일본 감독과 작별을 고한 바 있다. 후보군에는 스테판 콘스탄틴 감독, 루이스 밀라, 김학범 등 3명이 눈에 띈다. 콘스탄틴은 네팔, 수단, 인도의 전 감독이다. 가장 최근에는 2019 아시안컵에서 인도팀을 이끌고 조별리그에서 태국을 4대 1로 꺾었다. 루이스 밀라는 U19, U21, U23 스페인, U23 인도네시아 전 감독이었다. 그리고 김학범 감독은 아시아드 2018에서 금메달을 땄다. 김학범 감독 역시 탄청회 감독의 후임으로 최종 말레이시아 감독 물망에 올랐지만 말레이시아 축구협회는 얼마 전 김판곤 감독 위원과 계약을 발표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축구의 오랜 강호지만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싱가포르는 AFF컵 2020에서 3위 달성으로 요시다 다쓰마 감독의 지도 아래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가 끝난 후, 요시다는 헤어지고 일본으로 돌아왔다. F
김판곤은 2년 계약으로 말레이시아 팀을 이끄는 것을 수락했다. 1월 21일 오후, 말레이시아 축구 협회는 김판곤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했다. 하미딘 모하드 아민 FAM 회장은 한국 전략가가 임명된 것은 말레이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판곤 감독은 2년 연장 옵션과 함께 2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그는 그의 팀들과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맡게 되는 데, 여기에는 분석가, 보조 코치, 기술 코치, 피트니스 코치 등이 포함된다. "FAM은 전 세계에서 많은 신청을 받았다. 우리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몇 가지 카테고리를 살펴보았다. 축구, 말레이시아 선수를 잘 알고 국가대표팀을 이끌어온 사람을 우선시 했다" 라고 FAM 회장은 말했다. 흐메트로는 탄청회 감독을 대신해 4명의 한국인 감독이 FAM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판곤은 2009~2017년 홍콩 U-23 대표팀 감독을 맡은 바 있다. 그는 현재 한국팀의 감독 위원장이다. 말레이시아는 2020년 AFF컵 조별 리그에 진출하지 못함에 따라 단청회 감독이 사임함에 따라 감독직이 공석 이 되었다. 당시 말레이시아는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이겼지만 직접적인 경쟁 상대인 베트남
배지원 코치의 베트남과 한국팀 경험이 비엣텔클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배지원 코치는 V리그 2022 이전에 비엣텔 FC의 새로운 피트니스 코치이다. 그는 2018년 베트남 대표팀에 있을 때 이 역할을 맡곤 했는데, 박항서 감독과 함께 AFF컵 우승를 차지했다. 베트남으로 돌아오기 전,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홍콩 리그 우승팀인 키치클럽에서 수석 코치직를 수행했다. 배 코치는 한국과 태국의 여러 팀들의 사령탑 역할도 맡았다. 58세의 나이에 그는 감독직을 계속 맡는 것을 선택하지 않고 피트니스 코치로 베트남으로 돌아왔다. 베트남에 다시 온 이유 "많은 사람들이 왜 다른 팀에서 감독직을 계속 수행하지 않느냐고 묻는데, 저는 단지 베트남 축구를 계속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키치클럽은 나에게 감독직을 제의했지만 나는 거절했다. 배지원 피트니스 코치는 징 뉴스와 베트남 복귀 이유를 공유했다. 그는 계속해서 "베트남은 1군팀에게 큰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축구 훈련 센터를 가지고 있다. 비엣텔 클럽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베트남 축구에 기여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베트남 축구에 항상 감사하기 때문에 어떤 역할을
말레이시아 축구 연맹은 탄청회 감독을 대신할 김판곤 감독이나 김학범 감독을 선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만약 말레시아가 한국 감독을 선임한다면 동남아시아의 4강을 형성하는 태국을 제외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그리고 말레시아 모두 한국 감독이 지휘하게 된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에서 성공과 이번 AFF컵에서 인도네시아를 결승전에 진출시킨 신태용 감독이 말레시아 또한 한국 감독 선임을 결정하게 했다고 볼 수 있다. 아스트로 아레나에 따르면 FAM은 후보 명단을 4명에서 2명으로 줄였고 그들은 모두 한국 출신인 김학범 감독과 김판곤 감독이다. 김학범 감독은 2018 아시아드(ASIAD)에서 금메달을 딴 뒤 2020년 아시아 23세 이하(U-23) 선수권 대회로 이끌었다. 그는 또한 2006년 성남 일화에서 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판곤은 2009~2017년 홍콩(중국) U-23 대표팀 감독을 지냈다. 그는 현재 한국 국가 대표팀의 감독위원장이다. 나머지 두 명의 박진섭 감독과 김병수 감독은 모두 성적이 좋지 않아 후보군에서 탈락했다. 하리안 메트로에 따르면 FAM이 말레이시아 팀을 이끌 한국인 코치를 선택할 확률은 95%라고 한다. FAM 지도자들은 동
2월 1일 구정 하노이 미딩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트남과 중국의 월드컵 예선전 티켓은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최저 50만동(2만6천원), 최고 120만동(6만3천원)이다. 이 외에도 70만동(3만7천원)과 90(4만7천원)만동 짜리가 있다. 티켓은 1월 18일 오전 9시부터 1월 20일 24시까지 판매한다. 티켓이 매진될 때까지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1인당 최대 4장의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시민증)이 필요하다. 어제 하노이시는 미딩 국립경기장 수용 인원의 50%에 해당하는 약 2만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입장 관중은 마지막 접종일이 14일이 지난 2회 접종자와 코비드-19로부터 6개월 동안 완치된 사람이며, 또한 72시간 이내에 음성 시험 증명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베트남이 월드컵 3차 예선 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팀은 6전 6패로 B조 최하위에 있다. 베트남 팀은 1월 27일 호주와 원정 경기 후 하노이로 돌아와 중국과 설 첫날인 2월 1일 19시에 미딩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다. 베트남은 UAE에서 열린 1차전에서 중국에 2-3으로 패했고, 호딴따이와 응우옌띠엔린이 80분과 90분 연속 골을 터뜨려 동점을
미딩 경기장은 베트남-중국전 팬들을 환영한다. 하노이 지도부는 오는 2월 1일 열리는 2022년 월드컵 3차 예선 베트남-중국전에 2만 명의 입장을 승인했다. 이는 2022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3차전에 참가한 이후 미딩스타디움에 최다 관중이 입장할 것이다. 2021년 11월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장은 수용 인원의 30%에 불과해 1만2천명의 관중이 들어 왔다. 하노이는 이 정책을 승인하는 것 외에도 관할 당국에 코비드-19 예방 조치를 엄격히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시 지도부 대표는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중국은 오만 외에 베트남팀이 승점을 따낼 수 있는 상대 팀 중 하나이다. 베트남은 2021년 10월 아랍에미리트(UAE) 중립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2-2 동점을 만든 뒤 추가시간 막판 2-3으로 패했다. 베트남은 6패 후 B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중국전에 앞서 베트남은 1월 27일 호주 경기장에서 2022년 첫 경기를 치른다. 1월 13일 하노이에서 처음으로 팀이 모여 연습했다. VFF에 따르면 미드필더 응우옌호앙득이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호주전에는 복귀할 수 있다. 그러나 공격
2022년 월드컵 3차 예선 사우디아라비아에 0-1로 패한 경기에서 6명의 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은 탓에 베트남은 1억5천만동에 가까운 벌금을 물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방금 2022년 월드컵 예선 경기와 관련된 페널티를 내렸다. 베트남은 2021년 11월 16일 6장의 옐로카드로 1억4700만동의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르면 한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는 선수가 5명 이상인 팀은 벌금을 물게 된다. 베트남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17개의 실수를 저질렀다. 베트남은 전반 31분 살레 모하메드 알셰흐리 선수의 골로 0-1로 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살만 알파라지와 파하드 알무왈라드 등 2명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2번의 옐로우 카드로 응옥하이와 투안안은 오는 27일 호주전에 뛰지 못한다. 남은 선수들은 2월 1일 중국전에 결장할 위험이 있다. 이번 징계는 FIFA의 공동 성명에서 내려졌다. 베트남과 같이 벌금을 받은 나라는 안도라, 아제르바이잔, 몰도바, 세르비아 등이 있다. 이밖에 40여개 회원 연맹은 경기 시작 시간 미 준수, 경기장 구성 부실 등의 실수로 벌금을 부과받았다. 베트남 축구 연맹(VFF)은 1억 470
K리그2 대전 하나 시티즌은 HAGL의 미드필더 부반탄과 이적을 협상 중이다. *부반탄(오른쪽) 징 뉴스는 부반탄은 K리그2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전 하나 시티즌은 2월 26일 시즌 전에 이적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부반탄은 2022년 월드컵 예선 두 경기를 마친 후 해외로 나가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은 1월 27일에 호주와 2월 1일에 중국을 만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96년생인 부반탄을 원한다. 또한 부반탄(하이두엉 출신)도 좀 더 수준 높은 해외 리그로 진출해 직접 리그도 경험하고 도전도 하고 싶어한다. 남은 문제는 시간이다. 이적료는 이번 이적에 핵심이 아니다. 도안응우옌득 HAGL 회장은 선수들이 해외에서 뛸 수 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키아티수크 세나무앙 감독은 부반탄의 이적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는 팀의 전문성을 결정할 수 있는 전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다. 반탄은 최근 시즌 HAGL의 핵심 선수다. 지난 12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으며, 2골을 기록했다. 한편, 대전 하나 시티즌은 3위로 2021 시즌을 마쳤다. 1997년 창단했으며 2022년 당장 국내 1부리그로 복귀하겠다는
베트남은 1월 27일과 2월 1일에 호주와 중국과 월드컵 3차 예선전을 치른다. 베트남 대표팀은 매 경기마다 심판이 늘 큰 관심사다. 그리고 1월 27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22년 아시아 월드컵 3차 예선 호주와의 경기에서는 한국의 고형진 주심이 경기를 맡게 되었다. 고형진 심판은 2018년 월드컵 예선 2경기를 포함해 2010년 이후 국제경기에 출전했지만 2022년 월드컵 예선은 처음 치른다. 이 경기에 처음으로 베트남 전 심판으로 참가를 한다. 고형진 심판은 베트남 축구에 낯선 이름이 아니다. 2013년 AFC컵 조별 리그 사이공 쑤언탄과 동벵골 클럽과의 경기, 2012년 AFC컵 조별 리그 송람 응에안과 탐피네 로버스와의 경기, 2011년 AFC컵 조별 리그 송람 응에안과 스리위자야와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다. 경기 결과는 각각 무승부, 승과 패배였다. 베트남 팀은 총 4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는데, 이는 상대 팀의 카드 수와 비슷하다. 그는 70번의 국제 경기애 참가했으며, 39세인 그는 23번의 페날티 킥과 270장의 옐로 카드와 13장의 레드 카드를 직접 뽑았으며 매우 엄격했다. 한국에서 축구 심판은 연봉이 높고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심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