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베트남 축구는 클럽부터 대표팀까지 촘촘한 스케줄로 매우 바쁜 한 해가 될 것이다. 계획에 따르면 베트남팀은 2022년 3월에 월드컵 예선 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러나 코비드-19의 복잡한 전염으로 경기가 6월로 연기되었다. 베트남은 현재 승점 11점으로 G조 선두를 달리고 있고 다음 상대는 2위인 말레이시아로 6월에 경기가 열리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말레이시아는 6월까지 국내 대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탄청호 감독도 이 계획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때까지 선수들은 국내 연습만할 뿐 실력이 100%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했다. 말레이시아와 경기 이후 최하위권이지만 신태영 감독의 존재로 과소평가할 수 없는 인도네시아를 만나게 된다. 두 팀으로부터 승리해 승점 6점을 확보하면 베트남은 UAE와의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최종 예선전에 진출할 수 있다. 2022년 월드컵 예선의 경기가 중립지역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 더 이상 홈 어웨이 요소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월드컵 예선 경기가 끝나면 베트남은 AFF컵 왕좌 방어전에 돌입한다. 한편, U23 베트남은 U23 아시아 예선을 통과하고 SEA 게임 금메달을 방어해야
세계복싱기구(WHO)는 코비드-19 공포로 응우옌 티 투 니와 상대 일본 선수와의 경기를 4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은 지난 2월 27일 꽝아이 성에서 첫 여성 아시아태평양복싱 챔피언인 니와 에쓰코 타다의 경기를 포함해 8개의 경기가 열리는 첫 국제복싱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었다. *Nguyen Thi Thu Nhi (L) 그러나 일본 복싱위원회(JBC)는 대유행 속에 해외에서 경기를 하는 복싱 선수들을 허가하지 않았다. JBC와 호치민에 기반을 둔 주최자 중 하나인 복싱 체육관인 코키 버팔로는 이 대회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WBO 발표는 연기된 경기 일정을 언급하지 않았다. 니는 지난해 초 캄보디아에서 열린 WBO 아시아태평양 최소체급에서 카냐라트 유한오(태국)를 이겨 챔피언이 되었다. 베트남은 니(24살)가 타다를 꺾고 최초로 세계 타이틀을 획득할 선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타다는 작년 12월 일본에서 공석인 105파운드(48kg정도) 챔피언을 획득했다. *1파운드=456그람
박항서 감독은 응우옌 쑤안 푹 총리로부터 구정(텟) 선물을 받았다. 응우옌 쑤안 푹 총리는 베트남 전통 맛이 나는 요리를 포함해 박 감독에게 구정 선물로 관심을 보였다. 총리는 박 감독이 베트남에서 따뜻한 구정 즐기기를 원한다. VFF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 U23팀이 아시아 준우승에 올랐을 때 부터 매년 응우옌 쑤안 푹 총리가 정기적으로 하는 일이다. 박항서 감독은 총리의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고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2월 3일 밤 고국 한국에서 2주간의 휴가를 마치고 하노이에 도착했다. 21일간의 격리를 마친 후, 박 감독은 즉시 실무에 착수할 것이다. 박 감독과 코치진은 격리 기간 동안 호텔에서 새해를 맞이할 것이다. 박 감독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2년 아시아 월드컵 예선 인도네시아 대표팀 사령탑인 신태용 감독과 조만간 만나고 싶어 한다. 2022년 월드컵 예선 최종전이 이르면 3월 말에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박 감독은 2월 1일 전례 없는 영예를 안았다. 조폐공사가 베트남 축구의 영웅 박 감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한국 축구 감독을 기리는 메달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복귀 당일에 베트남 팀과 U22 베트남이 2021년 달성해야 할 4대 목표를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베트남 축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대표팀 훈련에 복귀한 선수들의 실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1년 베트남 축구는 중요한 대회가 많으며, 박 감독은 2022년 아시아 월드컵과 AFF컵 토너먼트에서 최종 결승 진출이 베트남 대표팀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 U22 베트남의 목표는 제31회 SEA대회 금메달과 2022년 아시아 U23 예선에 진출하는 것이다. 박항서 감독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베트남 대표팀은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이 가장 큰 목표다. 지금부터 6월까지 말레이시아, UAE와의 2차례의 경기가 있다. 우리는 이 두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올해 말에 베트남은 AFF컵 우승을 지켜야 할 것이다. 많은 상대 국가는 3, 4명의 선수를 귀화시켰다. 이들과 경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다. 베트남이 계속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박 감독은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U22 남자 축구 대표팀의 큰 목표에 대해 "베트남 U22 대
박항서 감독은 한국에서 휴가를 마치고 이영진, 김한윤, 의사 최주영 등과 함께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탔다. 베트남 축구연맹(VFF)의 정보는 노이바이 공항(하노이)에서 입국 수속과 건강 검진을 마친 뒤 박항서 감독과 코치진은 하노이 인민 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집중 격리 기간을 거친다. 박감독과 코치진은 격리 기간이 끝난 뒤 업무에 복귀해 2022년 월드컵 아시아 예선, AFF 스즈키컵, SEA 31대회 등을 준비한다. 박항서 감독은 귀국 후 한국 언론과 만나 베트남 축구는 월드컵 최종예선에 오른 적이 없다. 자신의 첫 번째 목표는 베트남이 최종 예선에 진출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G조에서 최종 티켓 획득은 베트남 대표팀과 함께 역사가 될 것이다. 박감독은 한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새긴 기념 메달의 영광을 누렸다. 그는 이 영예를 안은 최초의 한국 축구 감독이다. -GMK미디어
2021년 2월 2일, 빈그룹은 반랑교육그룹에 PVF 유소년 축구 훈련 센터 전체를 수여하기로 발표했다. 인도 기간은 2021년 2월 2일부터 2021년 3월 1일까지이다. 빈그룹이 기술과 산업의 핵심 개발 목표를 위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흥옌성에 있는 PVF 유소년 축구훈련센터 전체를 반랑교육그룹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결정에는 U12부터 U19까지 이 지역의 현대 및 프로 축구 팀에 투자된 모든 시설이 포함된다. 관리단위의 변경은 센터의 운영 및 개발 방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반랑교육 그룹은 PVF를 인수한 직후에 교육생의 모든 혜택을 보장함과 동시에 활동과 훈련은 계속 그대로 유지된다. 반랑교육그룹은 교육, 스포츠, 보건, 혁신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그룹이다. 반랑의 교육제도는 현재 33,000명의 학생, 연구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는 또한 V-리그에서 사이공 FC와 협력하고 있다. 반랑 교육 그룹의 회장은 응우옌까오찌이다. 오늘 아침 그룹 빈그룹은 또한 이 지역의 문화, 교육, 스포츠 활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헝옌에게 1,000억 동을 기부하기로 반랑 교육 그룹과 합의했다. 베트남 축구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빈그룹은 베
현재 베트남은 골프 열풍으로 실내 골프 연습장도 바람이 불고 있다. 베트남은 건물의 높이와 공간이 적어 거의 모든 실내 골프장이 좁고 작게 만들어져 답답한 느낌이 든다. 이번 2월 1일 오픈을 하는 JL 골프 아카데미 실내 스크린 골프 연습장은 넓은 공간을 확보해 연습장에 들어 서는 순간 야외 골프장에 온 것 같은 시원한 느낌을 받는다. PGA 공식 시뮬레이터와 전타석 스크린, 카카오 오토 티업을 설치해 모든 고객을 만족시킨다. 현재는 일반 연습타석 11개, 스크린룸 2개로 구성되어 있지만, 추후 4개의 일반 타석을 포함해 공간이 더 확장 될 예정이다. 그리고 김양원 프로골퍼가 티칭을 해준다. JL골프 연습장은 7군(푸미흥) 크리스탈 팰러스 호텔 옆 골든킹 건물 2층에 있다. 아침 6시에 오픈하고 저녁 10시 문을 닫는다. 365일 운영하며 골프장에서는 술과 담배는 금지다. 자세한 정보는 039 912 8006(한국인)/ 090 250 5052(베트남인) 으로 연락을 하면 된다. -GMK미디어
V리그 2021에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등록해 올해 V리그는 관중들에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V리그 2021에는 41명의 외국인 선수가 있으며 포워드의 50%는 브라질 출신이다. 올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할 5명의 외국인 선수는 다음과 같다. 김동수(황안저라이) 한국 김동수(26세) 선수는 수비수로 팀의 새 감독인 태국 축구의 전설 키아쓰크 세나무앙에게 스카우트되었다. 그는 작년 11월에 팀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김동수는 유명한 독일 클럽인 함부르크 SV의 선수이다. 키가 1.88m로 센터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 함부르크와 헤어진 후, 그는 독일 VfB 루벡, 일본 클럽 오미야 아르디자, 그리고 한국의 안양 FC에서 뛰었다. 그는 올 시즌 황안저라이 센터백 다미르 메모비치(31)와 강력한 수비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다이스케 마쓰이(사이공 FC) 39세의 일본의 베테랑 미드필더 다이스케 마쓰이는 이번 시즌 사이공에 많은 경험과 더 많은 선택을 가져다 줄 것이다. 마쓰이는 2000년에 일본의 쿄토 퍼플 상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전에 프랑스에서 8년을 보냈으며, 르망 (2004-2008), 생-에티엔 (200
베트남 e스포츠 마니아들이 2020년 아레나 오브 발로르 인터내셔널 챔피언십(AIC) 시청률을 이끌며 베트남의 두 팀이 가장 많은 스트리밍 시간을 가졌다. 분석 사이트인 Esports 차트(https://escharts.com/)가 이달 초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AIC가 베트남 관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 시간 1,700만 시간의 68.5%를 차지했고 태국 시청자가 23%로 그 뒤를 이었다. 아레나 오브 발로(Arena of Valor)는 멀티플레이어 배틀 아레나 게임으로 평균 12~18분 동안 진행되는 경기에 참가하며 지도상의 포탑 파괴로 점수을 얻는다. 지난 11월 102시간의 방송 시간에 걸친 이 온라인 대회는 국내 선수들이 태국, 한국, 중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의 최고 팀들과 대결하는 것을 보았다. 베트남 사이공 팬텀이 대만 MAD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음에도 마지막 배틀을 시청한 56만 8,000여 관객 중 베트남 관객이 25만 5,000여 명을 차지했다. 2020년 대회에서 팀 플래시와 사이공 팬텀이 가장 많은 관전 시간을 챙긴 것도 통계로 나타났다. 2019년 AIC 우승팀인 팀 플래시는 2296만 시간 시청으로 가장
지난 1월 19일(화) 호치민 2군 샹차이 사이공 식당에서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회장 손인선) 제2기 출범식이 있었다.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회장 손인선 인사 이날 출범식에서는 손인선 회장의 출범사에 이어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의 영상축사,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이충근 명예회장의 격려사, 호치민한인회 김종각 회장의 축사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이어 손인선 회장은 베트남 U18 호치민 할멘FC 한영국 감독과 재베트남 권투협회 김상범 회장에게 공로패를, 풍국산업 이상협 부사장, HITE JINRO VIETNAM 안주현 법인장, 송월타월 위종필 사장, MAP 이정호 전무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 하였으며,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부회장(윤영석, 김춘숙), 감사(왕애숙), 상임고문(박호종) 및 고문(연창수 외 10인)에 대한 각각의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2014년부터 3년간 생활체육 연합회 베트남지회를 이끌었고, 2017년부터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를 이끌어오고 있는 손인선 회장은 이날 제2기 출범사를 통해 ‘올해부터 새로운 4년을 시작하는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는 다양한 문화·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