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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복싱] 베트남 WBO 경기 코비드-19로 연기

세계복싱기구(WHO)는 코비드-19 공포로 응우옌 티 투 니와 상대 일본 선수와의 경기를 4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은 지난 2월 27일 꽝아이 성에서 첫 여성 아시아태평양복싱 챔피언인 니와 에쓰코 타다의 경기를 포함해 8개의 경기가 열리는 첫 국제복싱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었다.

*Nguyen Thi Thu Nhi (L) 

그러나 일본 복싱위원회(JBC)는 대유행 속에 해외에서 경기를 하는 복싱 선수들을 허가하지 않았다. JBC와 호치민에 기반을 둔 주최자 중 하나인 복싱 체육관인 코키 버팔로는 이 대회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WBO 발표는 연기된 경기 일정을 언급하지 않았다.

 

니는 지난해 초 캄보디아에서 열린 WBO 아시아태평양 최소체급에서 카냐라트 유한오(태국)를 이겨 챔피언이 되었다. 베트남은 니(24살)가 타다를 꺾고 최초로 세계 타이틀을 획득할 선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타다는 작년 12월 일본에서 공석인 105파운드(48kg정도) 챔피언을 획득했다.

*1파운드=456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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