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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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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문들 김상식 감독의 전술적 능력을 극찬
김상식 감독의 선수 기용 및 경기 스타일 조정 능력은 태국이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게임) 결승전에서 베트남에 3-2로 패한 후 시암스포트가 분석한 다섯 가지 교훈 중 하나였다. 시암스포트는 12월 18일 저녁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 후 "제33회 SEA 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의 90분 정규 시간과 연장전은 좋은 출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결승선을 먼저 통과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논평했다. 이후 시암스포트는 팀이 명심해야 할 중요한 교훈을 강조했다. 전반전에 세 번째 골을 넣지 못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다. 결승전 전반전은 태국이 대회에서 보여준 최고의 경기력 중 하나였다. 타왓차이 담롱-옹트라쿨 감독의 전술과 포메이션 모두 거의 완벽했다. 와리스 추통과 카카나 카묘크를 선발로 기용한 것은 양쪽 측면과 미드필드에 유연성과 기술력을 더했다. 두 풀백의 공격적인 재능과 이클라스 산론, 섹산 라트리, 그리고 카카나의 움직임이 어우러져 태국은 공격 기회를 잡을 때마다 베트남 수비를 흔들어 놓았다. 태국의 경기 스타일의 핵심은 상대 진영에서부터 시작하는 강한 압박이었다. 빠른 압박으로 경기 흐름을 끊고 베트남 선수들이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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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