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 관광] CBS '60 Minutes'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손둥 동굴 다큐멘터리는 약 1,8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방송 후 24시간 만에 여행사 웹사이트 방문자 수가 20배나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3월 30일 아침, CBS '60 Minutes' 프로그램에서 손둥 동굴에 대한 12분짜리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촬영팀의 탐험 여정을 전 세계 수백만 시청자에게 보여주며,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종유석과 지하 강이 있는, 마천루를 수용할 수 있을 만큼 거대한 "숨겨진 세계"라고 묘사했다. 전문가들은 CBS의 방송이 꽝찌성, 나아가 퐁냐-케방 국립공원 세계자연유산 지역 관광에 있어 매우 중요한 미디어 이벤트로 평가하고 있다. 손둥 동굴 탐험 투어 독점 운영사인 옥살리스 어드벤처(Oxalis Adventure)의 자료에 따르면, 3월 31일 방송된 '60분 선데이 쇼'의 온라인 플랫폼 조회수는 방송 후 24시간 만에 800만 회를 기록했다. 방송국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다큐멘터리 영상 일부를 발췌한 게시물 69개가 약 1,8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옥살리스 어드벤처의 응우옌짜아(Nguyen Chau A) 대표는
[굿모닝베트남 | 소매산업] 경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소매업체들은 올해 첫 3개월 동안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경제 변동이 심화되고 많은 기업들의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소매 부문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며 1분기에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내수 소비는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말 2030년까지의 로드맵과 2050년까지의 비전을 담은 베트남 소매 시장 개발 전략을 승인하고, 주목할 만한 성장 목표를 설정했다. 2030년까지 상품 및 소비자 서비스 매출(가격 요인 제외)의 총 소매 판매액은 연평균 11~11.5%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상거래는 연평균 15~20%의 더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소매 시장에서 약 15~20%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공증권(SSI)에 따르면, 올해 첫 3개월 동안 주요 기업들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또는 세 자릿수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마산그룹(HoSE: MSN)은 1분기에 세후 순이익이 최대 2조 5천억
[굿모닝베트남 | 산업·물류] CJ 로지스틱스(Logistics)가 베트남 사업 구조조정에 나서며 물류 부문 지배력을 강화하고 해운 사업에서는 철수한다.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CJ로지스틱스는 4월 1일 Gemadept와의 합작법인 지분 재편을 통해 물류 사업 지분 100% 확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분 교환으로 사업 분리…각자 전문 분야 집중 CJ로지스틱스와 제마뎁트는 2018년부터 물류 법인 ‘CJ 제마뎁트 로지스틱스 홀딩스’와 해운 법인 ‘CJ 제마뎁트 쉬핑 홀딩스’를 공동 운영해 왔다. 기존에는 CJ로지스틱스가 각각 50.9%,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합의에 따라 양사는 지분 교환을 진행한다. CJ로지스틱스는 물류 법인의 나머지 49.1% 지분을 인수해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해운 법인 지분 49%는 제마뎁트에 넘긴다. 거래 완료 이후 양사는 각 사업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 “해운 대신 물류”…고성장 시장 집중 전략 이번 결정은 CJ로지스틱스가 해상 운송 부문에서 벗어나 베트남 내 물류 사업에 집중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분석된다. 특히 회사는 창고 보관, 주문 처리, 유통을 포함한 위탁 물류(3PL) 사업 확대에
도쿄, 일본, 2026년 4월 2일 -- 일본 심해 생물 기록을 위한 대규모 국제적 노력의 결과로, 일본재단-넥톤 오션 센서스(The Nippon Foundation–Nekton Ocean Census)와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Japan Agency for Marine-Earth Science and Technology, JAMSTEC)의 획기적인 탐사 이후 38개의 신종 발견이 확인되었다. 2025년 6월에 연구선 요코스카(Yokosuka)와 유인 잠수정 신카이 6500(Shinkai 6500)을 이용해 수행된 이번 탐사에서 528개 이상의 표본을 수집했다. 2025년 10월에는 전 세계 분류학자들이 JAMSTEC 본부에서 열린 신종 발견 워크숍에 모여 이러한 발견을 검증하고 과학적 발표를 조율했다. 이번 발견 중에는 두 가지 획기적인 연구가 포함되어 있다. 하나는 JAMSTEC 연구원 첸충(Chong Chen) 박사가 이끈 학술지 에코스피어(Ecosphere)의 종합 조사로 난카이 해구 냉수 용출 지역에서 알려진 생물다양성이 5배 증가했음을 밝혔으며, 다른 하나는 지미 나오토(Na
[굿모닝베트남 | 식품·기업] 2026년은 K-푸드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라면은 글로벌 소비 확산과 함께 한국 식품 수출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매김하며, K-푸드 수출 성장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오모가리글로벌(OMOGARY GLOBAL)이 한국 라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식품·외식·유통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형중 오모가리글로벌 대표이사는 “2026년은 K-푸드 산업에서 특히 라면이 글로벌 최대 수혜 품목으로 자리잡는 시점”이라며 “오모가리글로벌은 글로벌 라면 밴더 라인을 기반으로 한국 라면이 수출되는 182개국 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식품·외식·유통 인프라를 구축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모가리글로벌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제품 수출 확대에 머물지 않는다. 이미 형성된 글로벌 라면 유통망과 K-푸드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식품·외식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보다 체계적이고 구조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모가리글로벌은 다양한 핵심 협력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aT(한
[굿모닝베트남 | F&B] 베트남 외식 대기업 골든게이트(Golden Gate Group)이 커피 체인 더커피하우스(The Coffee House) 인수 이후 첫해 약 740억 동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게이트는 최근 발표한 2025년 연결재무제표에서 해당 인수 내역과 실적을 공개했다. ◇ 99.98% 지분 인수…2,435억 동 투자 골든게이트는 2025년 1월 8일, 시드콤(Seedcom)으로부터 더 커피 하우스를 운영하는 베트남 커피·차 무역 및 서비스 주식회사의 지분 99.98%를 약 2,435억 동에 인수했다. 이는 당초 예상됐던 2,700억 동보다 낮은 수준이며, 과거 평가 기업가치(약 5,000만 달러)의 약 24% 수준에 해당한다. 인수 이후 더 커피 하우스는 골든게이트의 자회사로 편입돼 연결 실적에 반영됐다. ◇ 인수 직후부터 적자…연간 737억 동 손실 재무제표에 따르면 인수 시점까지 더 커피 하우스는 106억 동의 매출을 올렸지만, 세전 손실 64억 동을 기록했다. 이후 2025년 말까지 해당 사업은 골든게이트 연결 실적에 약 737억 동의 손실을 반영했다. 업계에서는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구조조정 비용이 단기 실
[굿모닝베트남 | 건설] 베트남 남부 안장성(An Giang)이 바다를 매립해 대규모 토지를 새로 조성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4월 1일 컨설팅 기관과의 회의에서 안장성 지도부는 푸꾸옥(Phu Quoc), 또쩌우(Tho Chau), 하띤(Ha Tien), 락자(Rach Gia) 등 주요 지역에서 총 4,500헥타르 규모의 바다 매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 지도부는 관련 부서에 계획 수립을 서두를 것을 지시하며, 늦어도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매립 면적은 지역별로 ▲ 푸꾸옥 - 또쩌우 지역: 약 2,300헥타르 (최대 규모) ▲하띤 - 끼엔르엉 - 티엔하이 지역: 약 900헥타르 ▲ 락자 - 안비엔 - 혼닷 - 안민 지역: 약 1,100헥타르 ▲끼엔하이 섬 군집: 약 200헥타르 이며, 개발 방향도 지역별로 차별화했다. 푸꾸옥 - 또쩌우 지역은 국제적 수준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구역으로 조성된다. 자유무역, 고급 리조트, 놀이공원, 골프장, 해변 관광을 연계해 남부 국제 관광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하티엔 - 키엔르엉 - 티엔하이 지역은 베트남-크메르 문화 교류를 강조한 문화·유산 공간으로 개발된다. 생태관
[굿모닝베트남 | 음식 배달] 메이투안(Meituan)이 드디어 세계적인 IT 기업들에게 익숙한 시장인 베트남에 진출했다. 베트남 사용자들은 이미 그랩푸드(GrabFood)와 쇼피푸드(ShopeeFood)의 서비스 이용 방식에 익숙하기 때문에, 메이투안이 곧 출시되면 더욱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 메이투안의 확장 전략 메이투안의 강점은 거대한 중국 시장 덕분에 이미 상당한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7억 6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와 일일 수천만 건의 주문을 기록하며, 메이투안은 2024년 초 중국 음식 배달 시장에서 60~7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불과 1년 전, 메이투안은 JD.com과 알리바바(엘레미(Ele.me)를 통해) 등 경쟁사들의 치열한 보조금 경쟁에 휘말리면서 단기간에 수익이 급감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메이투안의 최근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243억 위안(약 35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적어도 2021년 이후 최대 손실이다.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메이투안은 다른 분야의 여러 기업과 합병해야 했다. 대표적인 예로 신선식품 배달이라는 틈새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딩둥프레시
[굿모닝베트남 | 헬스·의료] 최근 1990년대생을 중심으로 대장암 발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의료계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45세 이상에서 발생하던 대장암이 이제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으며, 초기 증상을 가볍게 넘기다 뒤늦게 진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단순 소화불량으로 착각”…젊은 환자 잇단 말기 진단 115 인민병원 소화기내과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대장암 환자의 연령이 눈에 띄게 낮아지는 추세가 확인됐다. 특히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환자들이 피로감, 무기력, 창백한 피부, 간헐적 복통 등을 단순한 스트레스나 소화 문제로 오인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35세 여성 환자는 가벼운 복통과 창백한 피부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심각한 빈혈과 함께 우측 대장에서 출혈성 종양이 발견돼 충격을 받았다. 또 다른 31세 남성 환자 역시 극심한 피로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다 검사에서 직장 부위 종양이 발견돼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 “대장암은 조용히 진행”…초기 증상 인식 중요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쩐 킨 탄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대장암을 극심한 통증이나 출혈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굿모닝베트남 |금융. 주식] 4월 1일 베트남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VN-지수가 장중 한때 40포인트 가까이 급등한 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좁혔지만, 결국 28포인트 상승하며 1,703포인트 부근에서 마감했다. 이로써 VN-지수는 반달(약 15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중요한 심리적 저항선인 1,700포인트를 성공적으로 탈환했다. ACB증권 분석팀은 “1,700포인트 돌파는 단기적으로 조정장에서 상승 추세로 전환됐음을 확인하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호치민증시에서는 상승 종목이 약 210개로 하락 종목의 2배에 달하며 매수 우위가 뚜렷했다. VN30 바스켓은 더욱 양극화돼 28개 종목이 상승하고 단 2개만 하락했다. 오늘 지수 상승을 주도한 것은 단연 빈그룹(Vingroup) 계열주였다. 이들 종목이 VN-지수 상승분 28포인트 중 17포인트를 혼자 끌어올렸다. VHM과 VRE는 상한가로 마감하며 매도 물량이 전혀 없었고, 사업 계획과 긍정적인 배당 정책 발표가 주가에 힘을 실어줬다. VIC도 4.4% 상승해 141,000동을 기록하며 지수에 10포인트 가까이 기여했다. 빈그룹 외에 비엣젯(Vietjet) 주식도 상한가(166,900동)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