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 경제·유가] 산업통상부와 재정부는 4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국내 석유 제품 가격을 인하했다. 이번 조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RON 95-III 휘발유는 리터당 440동 내려 26,530동에 판매되며, E5 RON 92는 리터당 690동 인하된 24,730동으로 조정됐다. 경유는 리터당 약 2,000동 크게 떨어졌으며, 마주트(중유)도 인하됐다. 석유 제품별 새 가격은 다음과 같다: RON 95-III 휘발유: 26,530 동/리터 E5 RON 92 휘발유: 24,730 동/리터 경유 (Diesel): 42,840 동/리터 중유(마주트): 24,270 동/리터 이번 가격 조정에서 부처 간 위원회는 연료 가격 안정화 기금을 배정하지 않고, 동시에 기금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협정 체결 이후 국제 석유 시장이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4일 동안 RON 95 휘발유 평균 가격은 1.8%, 경유는 14.5%, 연료유는 1.5% 각각 하락했다. 4월 8일 기준 베트남의 휘발유 소매 가격은 지역 평균 수준이며, 대부분의 주변 국가보다 낮은 편이다. 싱가포르(70,328동) 라오스(50,9
[굿모닝미디어 | 금융·주식] 베트남 증시 대표 지수인 VN-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VN지수는 이날 79포인트 급등하며 장을 마감, 베트남 증시 역사상 하루 기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1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기도 하다. 이번 급등은 FTSE 러셀이 베트남 증시의 신흥시장 승격 로드맵을 확정한 이후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증시는 전반적인 매수세 속에 322개 종목이 상승하며 하락 종목의 12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다. 특히 빈그룹(VIC)과 빈홈즈(VHM)가 약 27포인트 상승을 견인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증권주도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SSI증권, VN디렉트, VIX증권 등 주요 종목은 매도 물량 없이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에서는 TCB와 STB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대부분 종목이 3~5% 상승했다. 부동산주는 노바랜드(NVL), 닷산그룹(DXG), 남롱그룹(NLG) 등이 급등했다. 또한 국제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페트로베트남 가스(GAS), 페트롤리멕스(PLX) 등 에너지 종목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대금은 약 35조 동으로 전 거래일 대비 2
[굿모닝미디어 | 금융·증시] 베트남 증시가 글로벌 지수 편입을 앞두고 신흥시장(Secondary Emerging) 승격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 FTSE 러셀은 베트남 증시를 신흥시장 2차 등급으로 승격하는 로드맵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는 32개 종목을 잠정 공개했다. ◇ 2026~2027년 4단계 편입 로드맵 FTSE 러셀에 따르면 베트남 종목의 FTSE 글로벌 지수 편입은 2026년 9월 21일부터 2027년 9월까지 약 1년에 걸쳐 4단계로 진행된다. 초기에는 10% 비중으로 시작해→ 2027년 3월 20%→ 2027년 6월 35%→ 2027년 9월 나머지 35%가 추가되며 최종적으로 100% 반영이 완료된다. 이 같은 단계적 편입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고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대형주부터 소형주까지 폭넓게 포함 잠정 리스트에는 베트남 대표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대형주로는 호아팟 그룹(HPG), 베트남외상은행(VCB),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 빈홈즈(VHM), 빈그룹(VIC) 등이 포함됐다. 중형주에서는 마산 그룹(MSN), 사이공 맥주(SAB), F
[굿모닝미디어 | 금융·주식] 베트남 증시로 유입되는 자금이 급감하며 시장 유동성이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전체 거래대금은 약 15조 1,500억 동에 그치며 2025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평균의 절반 수준이며, 주 초 대비 약 15% 감소한 수치다. 시장 전반의 관망세는 FTSE 러셀의 베트남 증시 투자등급 상향 여부 발표를 앞둔 상황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8,300억 동 규모를 순매도하며 시장에 부담을 줬다. 주요 매도 종목은 은행주 중심으로 TCB, HDB, MBB, ACB 등이 포함됐다. 롱비엣증권은 외국인 순매도 흐름이 달러 강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신흥시장 전반에 대한 보수적 투자 기조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국내 투자자 자금이 일부 유입되며 VN-지수는 2포인트 이상 상승한 1,677포인트로 마감,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증권주가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VIX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SSI, VCI, VND, HCM 등 주요 종목들도 상승했다. 반면 은행주는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LPB, VPB, SHB 등은
[굿모닝베트남 | 금융·금리] 올해 들어 베트남 은행간 시장(interbank market) 금리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개인 예금금리와 달리 은행 간 단기 자금 대차에 적용되는 금리가 급등하면서 은행권 유동성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은행간 금리는 여러 차례 급등했습니다. 특히 2월 4일에는 하루만기(overnight) 금리가 17%까지 치솟아 약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에도 여러 거래일에 10%를 넘는 금리가 나타났다가 다소 진정됐으나, 4월 초 현재 하루만기 금리는 여전히 9%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급등 현상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유동성 압박을 그대로 반영한다. 신용 대출이 빠르게 늘면서 많은 은행의 대출 잔액이 예수금을 초과했다. 특히 중소형 주식상업은행들의 예대율(대출/예수금 비율)이100%를 넘어서며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은행들은 높은 금리를 주고 은행간 시장에서 자금을 차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비엣콤은행(Vietcombank) 증권(VCBS) 분석팀은 “2025년 하반기부터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과 자본 균형 압력이 커졌으며, 특히 중소형 은행들의 충격 흡수 능력이 약해지면서
[굿모닝베트남 | 증시] 주 초반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한 은행주는 이러한 흐름에 역행하며 최고가까지 급등했다. 유동성 부족과 광범위한 매도 압력으로 인해 VN-지수는 주 첫 거래일 9포인트 이상 하락했지만, 일부 은행주에서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4월 6일 베트남 증시는 장 마감 직전 매도 압력이 심화되면서 힘겨운 공방을 벌였다. VN-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하여 1,691포인트 부근까지 반등했으나,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하고 오후 들어 점차 약세를 보였다. 결국 VN-지수는 9.05포인트(-0.54%) 하락한 1,674.9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HNX 지수는 3.65포인트(-1.47%) 하락한 245.03포인트로 마감했고, UPCoM 지수는 0.7포인트(-0.55%) 하락한 125.83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VN30 지수는 1.18포인트(-0.06%) 소폭 하락한 1,836.25포인트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시장은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우세했으며, 191개 종목이 상승하고 477개 종목이 하락(상한가 22개, 최저가 17개 포함)했으며 859개 종목은 변동이 없었다. 세 거래소의 총 거래량은 약 19조 4천억 동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
[굿모닝미디어 | 금융·암호화폐] 국제통화기금(IMF)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시스템 확산이 글로벌 금융 위기를 더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4월 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주식, 채권, 현금 등 전통 자산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전환하는 ‘토큰화(tokenization)’가 금융 시스템의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를 주도한 토비아스 아드리안 IMF 통화·자본시장국장은 “이 변화는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전면적인 재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블랙록, JP모건 체이스 등 주요 금융기관들은 블록체인 기반 거래 시스템을 시험 운영 중이다. 거래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이 주요 기대 효과로 꼽힌다. 또한 나스닥은 2025년 미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주식 토큰화 거래 허용을 제안했으며, 뉴욕증권거래소도 24시간 거래 가능한 토큰화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IMF는 이러한 ‘속도 혁신’이 오히려 시스템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은 거래와 결제가 거의 즉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장 충격 발생 시 가격 변동과 자금 이동이 훨씬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굿모닝베트남 | 디지털금융· 암호와폐] 베트남에서 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 거래에 대한 세금 규정이 본격 적용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무부가 발행한 지침에 따라 개인 투자자가 디지털 자산을 양도할 때 양도 가격의 0.1%를 개인소득세로 내야 하는데, 이는 기존 증권 거래와 거의 동일한 방식이다. 투자푸시 법률사무소 다오티엔퐁(Dao Tien Phong) 변호사는 “거래 가치 기준 과세는 단순하고 빠르게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초기 단계에서는 매우 신중하고 적합한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차익(자본이득)에 과세하는 모델은 복잡한 데이터 시스템과 회계 기준이 필요하지만, 현재 방식은 현금 흐름을 먼저 통제하고 세수 누락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다오 변호사가 밝힌 증권과 동일한 과세 방식을 선택한 세 가지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증권 시장에서 이미 오랜 기간 검증된 성공 모델이기 때문이다. 증권사는 거래 가치에서 직접 세금을 원천징수해 현금 흐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둘째, 암호화폐와 증권의 거래 특성이 기술적으로 매우 비슷하다. 둘 다 시장 가격에 따라 실시간으로 거래되며 단시간에 대량 주문이 발생
[굿모닝베트남 | 증시] 오늘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에서는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났지만, 빈홈(Vinhomes, 종목코드 VHM)이 시장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했다. 전체 상장 종목의 3분의 2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빈홈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VN-지수의 급락을 막아냈다. 장 초반 소폭 상승하던 VN-지수는 곧바로 1,700포인트 심리적 지지선을 뚫고 급락했다. 오전에는 1,690포인트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오후 들어 1,680포인트 근처까지 떨어졌으나 빠르게 회복했다. 결국 VN-지수는 전일 대비 8포인트 이상 하락한 1,695포인트 부근에서 장을 마감했다. 오늘 장세는 매도 우위였다. 호치민 증권거래소 상장 종목의 거의 4분의 3이 한때 하락세를 보였고, 장 마감 기준으로 242개 종목이 떨어져 상승 종목의 약 3배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산업, 석유·가스, 소매 관련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특히 은행주 중 VCB, VPB, BID, CTG, TCB, STB 등 6개 종목이 하락 폭이 큰 상위 10개 종목에 이름을 올리며 VN-지수에 큰 부담을 줬다. 빈그룹(Vingroup)의 VIC 주가도 0.8% 하락했는데, 시가총액이 커서
[굿모닝베트남 |금융. 주식] 4월 1일 베트남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VN-지수가 장중 한때 40포인트 가까이 급등한 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좁혔지만, 결국 28포인트 상승하며 1,703포인트 부근에서 마감했다. 이로써 VN-지수는 반달(약 15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중요한 심리적 저항선인 1,700포인트를 성공적으로 탈환했다. ACB증권 분석팀은 “1,700포인트 돌파는 단기적으로 조정장에서 상승 추세로 전환됐음을 확인하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호치민증시에서는 상승 종목이 약 210개로 하락 종목의 2배에 달하며 매수 우위가 뚜렷했다. VN30 바스켓은 더욱 양극화돼 28개 종목이 상승하고 단 2개만 하락했다. 오늘 지수 상승을 주도한 것은 단연 빈그룹(Vingroup) 계열주였다. 이들 종목이 VN-지수 상승분 28포인트 중 17포인트를 혼자 끌어올렸다. VHM과 VRE는 상한가로 마감하며 매도 물량이 전혀 없었고, 사업 계획과 긍정적인 배당 정책 발표가 주가에 힘을 실어줬다. VIC도 4.4% 상승해 141,000동을 기록하며 지수에 10포인트 가까이 기여했다. 빈그룹 외에 비엣젯(Vietjet) 주식도 상한가(166,900동)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