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FPT Software, 호치민 하이 테크 Park에 복합사무실 단지 개설

FPT Software Co., Ltd는 지난 13일 6 번째 캠퍼스인 호치민 9군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F-Town 3 사무실 단지에서 오픈식을 가졌다

69만 평방미터 규모의 캠퍼스에는 사무실 구역, 연구 개발 센터, 교육 구역, 휴식 및 오락 구역, 카페테리아, 유치원 및 클리닉이 있으며 7,500 명의 직원을 수용한다.

 

FPT 소프트웨어 회장 황남티엔 (Hoàng Nam Tiến)은 취임식에서 “기술 개발은 인적 자원 개발과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사무실은 직원이 창의성과 혁신을 극대화 할 수있는 이상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 할뿐만 아니라 항상 인적자원에  중점두어야 한다."

 

FPT는 또한 같은 날 '디지털 혁신 : 기회와 도전' 이라는 세미나를 개최하여 디지털 혁신의 기회와 과제와 비즈니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모범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FPT 및 Masan, Deloitte, Bayer 및 Outsystem과 같은 다른 대기업의 최고 경영진도 참석했다.

 

FPT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회사이며 은행 및 금융, 제조, 물류 및 기타 산업 분야의 세계 유수의 회사들과를 디지털 혁신 파트너를 맺고 있다.

 

이 회사의 고객은 Fortune Global 500목록에 있는 100개를 포함하여 600개의 대기업을 포함한다.

직원 수는 15,000 명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