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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한국투자신탁운용사(KIM Co.,Ltd)), 베트남 펀드 회사 인수

한국투자신탁운용사는 국내 흥비엣 펀드운용 JSC가 발행한 주식 모두를 인수하도록 승인받았다.

국가증권위원회(SSC) 위원장은 최근 2020년 2월 11일자로 흥비엣 펀드운용 JSC 주식 거래를 승인하는 의사결정 No.89/QD-UBCK를 발행했다.

 

이에 따라 흥비엣 펀드운용 JSC의 모든 주주는 전세자금의 100%에 해당하는 250만주를 한국투자신탁운용사(KIM - 99%)와 개인 주주인 윤항진, 안종훈(각 0.5%)에게 양도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사(Korea Investment Management Co.,Ltd)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베트남 증권시장에서 잘 알려진 이름이다. 한국신탁투자운용사의 베트남 성장증권 마스터투자신탁은 8억 5천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펀드이다.

 

2018년 초 베트남 증권시장은 한국투자신탁운용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한국으로부터 외국자본이 유입되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사는 우량주에 투자한 것 외에 VFMVN30 ETF 펀드 인증서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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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