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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발전의12%를 차지할 LNG 에너지

베트남은 LNG 수입 인프라에 최소 7~9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베트남의 액화천연가스(LNG) 에너지는 2030년까지 베트남 발전용량의 12%인 17기가와트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찐 딘 둥 부총리가 밝혔다.

 

"베트남의 전력 수요는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고 한국은 석탄 화력 발전보다 LNG 발전과 재생 에너지를 우선시하는 에너지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고 부총리는  2월 11일 미국과 한국의 투자자들과의 회의에서 말했다.

이 회의에서 부총리는 베트남이 LNG 부문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환영하고 촉진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최근 몇 년간 GDP 성장률이 평균 6.5%에 달하고 있으며, 국가 탄소 배출 목표를 달성하면서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전기를 공급하는 데 있어 천연가스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는 정책을 고수해왔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국내 생산 전망에 따라 향후 5-10년 이내에 상당량의 LNG를 수입해야 하며, LNG 수입 인프라에 최소 7~9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베트남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2030년, 2035년까지 각각 500만톤, 1000만톤, 1500만톤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주요 이슈는 새로운 가스/LNG 공급을 통합하기 위한 적절한 가격 구조를 어떻게 확립할 것인가이다. 다른 문제들로는 새로운 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인프라와 사업 개발 모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포함된다.

 

베트남이 에너지 전환 과정을 진행하도록 돕기 위해, 세계은행은 LNG 발전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제약조건을 확인했다. 그것은 a) 현대적인 규제 및 계획 접근법의 결여, b) LNG 발전의 수익 가능한 통합적인 상업적 프레임워크의 결여, c) LNG 가격 및 양 리스크 관리에 대한 정부 경험이 제한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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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