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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다낭은 한국 관광객을 면밀히 관찰

다낭 당국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방문객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관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낭의 의료 종사자들은 한국 관광객의 유입을 통제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고, 그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병(COVID-19)이 발생한 곳에서 온 사람들로 간주했다.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사태 속에서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을 체크하기 위한 계획을 준비했다 고했다.

 

다낭은 한국발 항공편, 특히 발생지역 항공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것이다. 관광부에 따르면, 한국은 다낭의 최대 인바운드 시장으로, 방문객이 전체 국제 입국자의 56%를 차지한다고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 처음 기록된 이후 한국 방문객의 수가 60%나 감소했다.

 

"다낭은 현재 한국에서 온 방문객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그들은 기내 건강신고서를 작성하도록 요청 받을 것이다"라고 응우옌 티엔 홍 보건부 차장이 말했다. "이런 방문객들은 건강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한국 질병관리본부의 말을 인용, 4번째 사망자, 새로운 확진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123명을 포함해 55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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