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전염병에 맞서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사업은 문을 닫아야 한다.
이번 폐쇄는 하노이 응우옌 득 쭝 의장이 지시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질병에 근거해 이뤄졌다.
노래방, 마사지 서비스, 술집, 디스코, 비디오 게임장, 극장, 경기장, 붐비는 스포츠 활동 등 모든 비필수적인 사업장에 대해 휴업 명령이 내려졌다.
식품, 가스, 생활필수품 등 ‘필수품’으로 분류된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만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결혼식, 사망 기념일, 생일 파티, 회의와 같은 행사의 대규모 집회를 제한하는 한편, 시민들은 집에 머물며 인터넷과 텔레비전을 통해 원격으로 일과 공부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종교 행사, 예배 활동을 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에 앞서 하노이 시내 술집, 노래방 라운지, 관광지 몇 군데에 3월 31일까지 문을 닫으라고만 말했다. 새로운 명령에는 다른 많은 서비스를 금지범위 안에 추가했다.
24일 저녁부터 호치민시는 유흥업소, 식당, 맥주클럽, 술집, 고객 30여 명 이상의 요식업, 체육관, 당구장, 뷰티 헤어 살롱, 이발소 등의 폐쇄를 명령했으며 폐쇄는 3월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