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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를 비롯한 7개 지역은 4월말까지 '사회적 고립'를 제안했다.

오늘 오후 열린 COVID-19 예방활동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응우옌 탄 롱 보건부 차관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COVID-19 예방 및 통제 국가 운영위원회는 지역 COVID-19 운영위원회로 '지침 16'의 이행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

 

그 결과 32개 지역이 응답했다. 4월 15일 이후 1주일 만 더 연장하자는 지역도 2군데 있었다.

 

호치민시 등 8개 지역이 4월 말까지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고, 2개 지역은 5월 말까지 연장해 줄 것을 제안했다.

 

따라서 COVID-19 예방관리 국가 운영위원회는 국무총리에게 '지침 16'의 조치를 4월 15일 이후도 엄격히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방당국이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스크 미착용, 불필요한 업소 등이 '사회 고립' 동안 고의로 문을 여는 등 위반행위는 엄격히 처리한다.

 

4월 15일 이후, 운영위원회는 총리에게 전염병 상황의 이행과 지역 내 새로운 경제 상황을 검토하는 새로운 지침발행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전염병 상황, 각 지역 집단의 경제 상황에 따라 '사회적 고립'을 실시하는 것을 고려한다.

 

구체적으로 고위험 지역별로 나눠 4월 15일 이후 일주일 동안 '사회적 고립'을 계속 시행한다. 특히 위험성이 낮거나 없는 지역의 경우 '사회적 고립'은 중지되고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조치만 시행될 것이다.

 

이와 함께 운영위원회는 총리에게 해외에서 오는 항공편은 추가 제한을 하고 2차 감염을 피하기 위해 14일간 격리는 계속 실시한다.

 

응우옌 탄 퐁 호치민시 의장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 질병은 여전히 예측할 수 없는 요인을 가지고 있으며 감염의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역 사회에는 여전히 감염자가 있지만 징후나 증상은 없고 아직 감지되지 않고 있다.

 

그는 "전염병 상황을 더욱 통제하기 위해 호치민시는 '지침 16호'의 조치를 일관성 있고 능동적이며 보다 과감하게 시행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사회적 고립 기간을 연장하도록 총리에게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출처: 뚜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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