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7.5℃
  • 맑음대전 10.6℃
  • 구름많음대구 12.4℃
  • 구름많음울산 14.5℃
  • 연무광주 11.9℃
  • 맑음부산 16.5℃
  • 맑음고창 9.4℃
  • 흐림제주 14.0℃
  • 맑음강화 4.8℃
  • 구름조금보은 8.9℃
  • 구름조금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9℃
  • 구름조금경주시 12.5℃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아파트 매각】BIDV은행 The Era 타운 아파트 낮은 가격으로 매각

더 에라(The Era)타운 프로젝트의 부진으로 BIDV 은행은 55개 아파트 가격을 평방미터당 약 1400만 동(610달러)로 낮추었다.

BIDV은 더 에라 프로젝트(호치민시 7군)의 최근 분양 공고를 냈으며, 55개 아파트의 가격은 초기 분양가에 비해 5% 할인된 가격이다. 따라서 아파트는 20억8천만-52억6천만 동(약 9만4302~228,700달러)에 거래된다.

 

특히 136 평방미터 아파트는 20억8천만 동(약 9만430달러), 161.14 평방미터는 23억7천-23억9천만 동(10,040-103,91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최대 규모인 370 평방미터 아파트는 52억6천만 동(228,700달러)으로 팔린다.

 

 

BIDV가 득카이 합작회사가 개발한 더 에라 프로젝트의 아파트 매매를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은행은 65채의 아파트를 25억~50억 동(약108,700~239,130달러), 즉 평방미터당 약 1500만 동(약 650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BIDV는 지난해 이 사업에 제공된 부실채권 해결을 위해 더 에라타운 아파트 27채를 처분하기도 했다. 이 당시가격은 평방미터당 약 1500만 동(650달러)으로 한 채당 22억~25억 동(9만5650-239,130달러)으로 매각했다.

 

지난해 BIDV는 부실채권 규모가 가장 큰 3대 은행 중 하나로, 아파트의 급매물을 내논 이유일 수 있다. 득까이합작회사 회장 팜 득 람에 따르면, BIDV가 매물로 내놓은 아파트는 대출의 담보물이다.

 

이 사업이 막대한 손실을 입고 주민들과 법적 분쟁에 휘말린 이후, 대출에 대한 대금을 지불할 수 없게 되면서, 은행은 판매에 들어갔다.

 

더 에라타운의 분쟁

더 에라타운은 주민들과 개발자 득카이 합작회사와 오랜 분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 중 하나는 개발업자가 주민들과의 회의를 조직하는 것을 꺼려하자 주민들은 즉각적으로 푸미지역 인민위원회에 여러 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규정에 따르면 개발업자는 건물 내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12개월 이상 사용되면 즉시 주민과의 첫 만남을 주선할 의무가 있다. 개발업자가 회의를 조직하지 않을 경우 지역인민위원회는 아파트 소유주 대표로부터 제안서를 받는 즉시 회의를 조직해야 한다. 현재까지, 그 논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출처:VIR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