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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항공재개-5】7월 국제선 운항 재개 가능성 없음: 전문가

베트남 항공사들의 다음 달 국제선 재개 계획은 아시아에서 새로 발생한 Covid-19 사태와 다른 요인들을 감안할 때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한 새로운 발병 외에도 여행 금지 해제에 관한 다른 나라들과의 양자 회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루엉 호아이 남 관광자문위원회(TAB) 위원은 브앤익스프레스에 "현재 상황에서 승객이 14일간의 검역을 받지 않는 베트남 항공사의 7월1일 부터 국제 상업 항공편의 재개 계획은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정부는 최소 30일 동안 신규 Covid-19 사례가 없는 목적지의 국제선 재개를 검토해왔다.

 

베트남항공과 대나무항공은 이달 초부터 한국, 대만, 일본, 중국 본토 등 해외 취항지 선정노선에 대한 국제운항을 재개할 계획을 발표해 왔다. 그들은 이 계획이 공식적인 승인을 받는 대로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항공사들은 운항 중단으로 큰 손실을 입은 만큼 가능한 한 빨리 국제선을 재개하기를 원하지만,  남은 코비드-19가 베트남으로 들어와 지역사회의 전파할 수 있는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외국 관광객에게 문을 다시 여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베트남은 3월 25일 이후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고, 3월 22일부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국인 입국도 금지했다. 해외에 발이 묶인 베트남 국적자 송환을 위해 일부 특별기편을 허가했다. 

 

익명의 항공 전문가는 베트남과 다른 나라들간의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7월 국제항공노선 재개는 매우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정부는 6월 18일 성명에서 "코비드-19 추가발생을 막기 위한 대책에 따라 양측에 대한 요구를 바탕으로 중국, 한국, 일본과 단계별 항공 서비스 재개에 관한 회담을 개최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말했다.

 

그러나 중국의 베이징과 한국처럼 국제선 조기 재개가 검토되고 있는 아시아 일부 행선지는 제2의 코비드-19 감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최소 30일 이상 신규 감염이 없는 국가와 영토의 수는 제한적이며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

 

입국 중단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의 최근 발표 -6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특별 사례를 제외하고는 입국허가를 하지 않고 있다- 는 7월 1일부터 국제선 운항의 재개 가능성이 낮을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를 보여준다.

 

입국 특례는 외교·공식 목적의 입국, 전문가, 기업체 임원 및 고급인력, Covid-19 예방 및 통제 국가운영위원회가 지정한 사례 등이다.

 

베트남이 9월 이전까지 국제 방문객에게 문을 열어줄 가능성은 낮다는 뜻이다. 게다가, 전염병이 복잡하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나라는 베트남에서의 운항을 허락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국제노선의 재개는 일방 통행이 아닌 쌍방의 합의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남은 말했다.

 

이어 "동북아, 동남아, 오세아니아 국가와 협상이 조만간 이뤄진다면 향후 3개월 안에 일부 국제노선의 재개설이 가능하다. 그러나 유럽과 북미 시장은 코비드-19 상황이 여전히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더 오랜 기다림이 필요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또 베트남 항공사들은 정기적인 국제 상업 항공편의 재개를 기대하면서도 코비드-19의 영향이 향후 2~3년간 매우 오래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새롭고 안전한 시장에 전세기를 활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7월 1일에 국제선 항공기 재개" 에 대한 투표를 하고 있는 데  24일(수) 오후 12시20분 현재 1002명이 투표해 66%인 660명이 찬성, 34%인 342명이 반대를 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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