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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V리그1 챔피언,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접 출전할 수 있는 자격 획득

2020년 V리그 1의 우승자는 2021년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접 진출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최근 대회 조별리그를 치르는 클럽 수를 현재 32개에서 내년 40개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은 2021년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한 자리를 배정받는다. 플레이오프 자리는 없으며, 이는 2020 V리그 1챔피언만 이 토너먼트에 참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베트남 구단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2016년 빈증은 한국의 전북, 일본의 FC 도쿄, 중국의 장쑤 쑤닝과 함께 조를 이루었다. 그들은 조 예선에 탈락했지만, 홈에서 당시 한국 전북을 3-2로 꺾으면서 그들의 족적을 남겼다.

이후 어떤 베트남 구단도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한 팀은 없었다.

 

다른 동남아 국가들도 대회 확장의 혜택을 보게 되었는데 태국은 2개의 조별리그와 2개의 플레이오프 팀이 주어지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각각 1개의 조별리그 팀을 갖게 된다.

 

올해 초 호치민 FC가 2020 AFC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전에서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패해 현재 더 낮은 대회인 AFC컵에 출전하고 있다. 호치민 FC와 탄꽝닌은 현재 조에서 선두와 2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6라운드가 진행된 2020V리그는 승점 13점의 호치민 FC가 선두이다. 호치민 FC는 정해성 감독이 이끌고 있다. 작년 우승팀인 하노이 FC는 승점 10점으로 3위이다.

 

오늘(29일) 저녁 7시15분 호치민 FC는 호치민 통녓 운동장에서 승점 7점의 다낭(10위)과 경기 예정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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