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중국과 천 킬로미터가 넘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 베트남은 부유한 국가를 위해 인공호흡기를 생산해 왔으며, 유행병에 걸린 세계를 위한 기계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작은 엔진의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VOA가 보도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에, 코비드-19와 싸우는 많은 나라을 위해, 인공호흡기는 삶과 죽음 그리고 의료 물자의 싸움을 강조해왔고, 베트남은 수출과 기부를 위한 스마트 공장을 인공호흡기를 생산하기 위해 개조했다.
베트남의 최고 부자인 팜 낫 부옹이 설립한 빈그룹은 유행 전에는 의료기기에 손을 댄 적이 없었지만 지금은 한 개에 7,000 달러 짜리 인공 호흡기를 제작하는데, 이 호흡기의 기반이 되는 메드트로닉 모델 가격보다 30%나 저렴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세상에 손을 내밀다
억만장자 팜 낫 부옹은 그의 회사와 베트남을 세계적인 무대에 올려 놓기를 원한다.
다른 나라들이 환자를 구하고 병원을 공급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동안, 베트남은 부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조기에 발견했기 때문에, 이러한 공급에 초점을 옮길 수 있는 여력을 가지게 되었다.
부동산 개발로 자본 축적을 거친 대기업 빈그룹은 이달에 생산해 부옹이 오랜 사업 관계를 맺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수천 대를 기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동사는 8월말까지 1,600대의 기계를 추가로 출하하고 월 5만5,000대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이 인공 호흡기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마도 베트남의 국가 브랜드인 빈그룹과 같은 다른 회사는 없을 것이다. 그것은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인공호흡기를 기술 표준에 맞추고 선적을 승인했다.
51세의 억만장자는 지난 달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당분간 우리는 많은 인공 호흡기를 생산하고 그것을 정말 잘 하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전염병 문제의 일부를 해결하기를 원한다."
부엉은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이 이정표를 세우는 데 계속해서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생산한 최초의 소비차 빈패스트부터 현재 코비드-19에 중요한 제품인 인공호흡기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다.
우크라이나에서 포장면을 팔며 처음 부자가 된 부옹은 베트남의 야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베트남이 국내 제조업체들에게 더 정교한 제품을 만들라고 강요했을 때, 빈그룹 사는 자동차와 스마트폰을 만들기 시작했다.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경제를 재개한 세계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인 베트남은 유럽에서 라오스에 인공호흡기, 테스트 키트, 마스크 등 원조품을 보냈다.
그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 베트남 민간기업이 성공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회사가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베트남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고 책임이다"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베트남에 투자해 국내 사모펀드 투자를 하고 있는 모비우스캐피털파트너스 LLP의 마크 모비우스 창업자는 "전 세계적으로 이와 같은 기업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 야망은 놀라울 따름이다. 베트남을 세계적인 선수로 만드는 것은 엄청난 승리일 것이다."
아시아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자동차 컨설턴트 조조의 마이클 던 최고경영자(CEO)는 "부옹은 엄청난 야망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다음엔 현실 견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인공호흡기의 판매 가격이 생산 비용보다 적다고 말한다. 그는 "인공 호흡기 생산 목적은 이 중요한 시기에 사회에 기여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일시적이야다. "우리는 이 부문으로 확장할 계획이 없다."
-하노이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