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질병통제센터의 응우옌 찌 둥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음성반응을 보인 121개 샘플은 시립국제병원 81개, 쩌라이병원 직원 27개, 나머지는 찌에우안병원에서 채취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건부가 지난 7월 21일 다낭시에서 호치민로 이동했던 코비드-19 환자 449와 450 사례를 발견한 후 시 보건부, 호치민 파스퇴르 연구소, 호치민 정보통신부가 공동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121명의 보건의료 종사자는 격리되어 있다고 말했다.
호치민 질병관리센터 대표는 또 두 환자와 접촉한 다른 사람의 26개의 샘플이 추가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코비드-19 양성반응이 나온 두 환자와 접촉한 사람의 접촉 추적과 샘플 채취와는 별도로 소독제를 뿌리고 이들이 방문한 지역과 장소는 봉쇄했다.
둥은 두 건의 코비드-19 사건과 연관된 코비드-19의 잠재적 확산은 기본적으로 시내에서 통제되었다고 말했다.
쩌라이병원 종합기획본부장인 팸 탄 비엣 박사는 21일 다낭 소재 호안미병원으로부터 폐렴과 늘막염 유출이 있는 환자 449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자는 응급실 격리병동으로 보내졌다"면서 "의사와 간호사는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면서 보호장비를 갖추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환자를 진찰한 뒤 의사들이 그에게 입원 등록을 하라고 했지만 그는 찌에우안 병원으로 옮겨달라고 요청했다고 비엣은 전했다. 비엣은 환자 449 코비드-19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병원에서 이 환자와 접촉한 27명의 의료진을 검사했다고 말했다. 예비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땅 찌 투엉 시 보건부 차장은 "두 환자는 열대 질병 호치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