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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 뷰티 대기업 아모레퍼시픽, 큰 매출 부진을 경험

국내 대표 화장품 대기업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분기 순이익 51억원(430만 달러)을 발표해 평소의 실적에 비해 크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1년 전 실적에 비해 93.2%나 급감했다.

 

동사는 이날 공시에서 지난해 9,256만 달러에 비해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3,04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4.7% 감소한 9억8,918만 달러를 기록했다.

 

4월부터 6월까지의 영업이익은 352억원으로 1년 전보다 59.9% 감소했다고 동사는 공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매출은 1조500억원으로 24.2%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니스프리, 설화수, 라네즈, 에뛰드 등 다양한 브랜드를 가진 한국 최대 뷰티 대기업이다. 회사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에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동남아 시장을 발판으로 삼아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고 아시아에서 뷰티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앞서 이 그룹은 동남아 10개국 화장품 시장이 2020년까지 6조2000억원(1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하노이,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라자다와 같은 전자 상거래 기업과 협력하여 베트남에서 온라인 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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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