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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조사된 11-14세의 2800명 어린이들, 소셜 미디어를 사용,절반 이상은 게임을 한다.

2018년과 2019년 전국 규모로 실시된 이번 조사 결과는 11-14세 어린이들이 과체중, 비만, 당뇨병의 수치가 위험 수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번 검사 집단의 6.2%는 정상 혈당 수치보다 높은 혈당 수치, 즉 당뇨병 전증(前症)혈당 수치를 보였다. 특히 11세 어린이의 8.2%가 이 문제로 고통을 받았다.

 

연구진에 따르면 당뇨병 전증 사람은 적절한 시기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조사 대상 어린이의 거의 18%는 과체중이었고 9.9%는 비만이었다.


반면, 이번 조사의 응답자의 34% 이상이 하루에 한 시간 이상 온라인 게임을 한다고 했다. 모두 소셜미디어 네트워크 사용자로 88%가 하루 60분 미만 소셜미디어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좋은 소식은 90.6%의 어린이들이 적어도 한 가지 운동을 한다는 것이다. 소녀들은 하루에 60분 미만의 운동을 하는데, 이것은 이 연령대의 아이들의 운동 시간의 표준량이다.

 

연구팀은 이제는 아이들이 운동 시간을 늘리고, 온라인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적절한 식단을 갖는 등 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질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가 시기적절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뚜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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