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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사우델이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되면서 호우예보. 또 다른 태풍 중부를 향해오고 있음

베트남 중부에 접근한 태풍사우델은 일요일 오후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했으며 기상 전문가들은 이 지역의 많은 지방들이 집중호우를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수문수량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베트남 중부 해안에서 열대저기압 중심은 최대 풍속이 시속 50㎞에 달했다.

*8호 태풍사우델과 새로운 태풍 몰라베 예상진로

 

이 저기압은 앞으로 12시간 동안 시속 20km의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해 하띤에서 꽝찌로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하띤에서 꽝찌는 이미 몇 주 동안 치명적인 홍수와 산사태를 겪고 있다.

 

이 자기압은 월요일 오전 4시 풍속이 시속 40km 이하로 라오스 중부의 저기압 지대로 이동하면서 더욱 약해질 것이다.  일요일 오후, 꽝찌에서 투아티엔 후에까지의 연안의 바다는 파고가 3미터까지 치솟았다.

 

열대성 저기압은 일요일과 월요일 응애안에서 투아티엔후에까지 중부 지방은 최대 200mm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학자들이 말했다. 하루에 180mm의 강우량은 많은 것으로 간주된다.

 

지난 몇 주간의 역사적인 홍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인 하띤에서는 일요일 아침 수백 척의 어선이 대피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지역 주민들도 집을 보강하고, 강한 바람에 지붕 보호를 위해 모래주머니를 지붕에 얹었다.

꽝빈에서는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에 사는 700여 가구가 대피했다. 폭우가 예상됨으로 두주 전 라오짱 3 수력발전소 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매몰된 근로자 12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잠정 중단했다. 안전 확보를 위해 수색구조대원 100여 명이 일요일 오후 수력발전소 현장을 떠났다. 이곳은 동해를 향하고 있는 새로운 태풍 몰라베 뿐 아니라 열대성 저기압에 의한 폭우가 발생할 것이 예상 대비를 할 것을 요청받았다.

 

필리핀 중부 동부의 열대성 저기압에서 형성된 몰라베는 일요일 오후 4시  최고 풍속이 시속 100킬로미터로 현재 필리핀 해안에서 230㎞가량 떨어진 곳에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태풍은 계속해서 서쪽으로 이동하며 최대 풍속이 135km로 수요일 오후에 다낭에서 푸옌성까지 베트남 남중부 해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중북부지역에서는 일요일 현재 최소 130명이 홍수와 산사태로 목숨을 잃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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