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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하노이] 스마트시 프로젝트에 스미토모의 잠재력있는 5개 파트너 기업 참여

스미토모㈜는 하노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파트너로 일본 대기업 5개사와 손잡고 인프라와 기술, 기업의 경험 등을 활용한다.

스미토모는 하노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파트너로 일본 대기업 5곳과 손을 잡았다.

 

스미토모는 2021 회계연도 하반기에 일본 기업 5곳과 합작법인을 만들어 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5개 파트너로는 정보기술 기업 NEC와 도쿄전력 홀딩스의 송전 장치인 테코전역망,  NTT 커뮤니케이션, 미쓰비시 중공업 엔지니어링 및 광고 대행사 하쿠호도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테코 전력망과 미쓰비시 중공업 엔지니어링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수급 균형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NTT 커뮤니케이션과 NEC는 인터넷 연결 사물(IoT), 안면 인식 등의 보안 기술을 취급하고, 하쿠호도는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스미토모는 BRG그룹과 협력해 하노이 중심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동안지구 내 총면적 약 270헥타르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21 회계연도부터 시작될 예정인 1단계 아파트 약 7000여 채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10~15년 정도 지속되며, 아파트 외에도 상업용 오피스 빌딩이 건설된다.

4500억 엔(약 42억9000만 달러) 규모의 이 사업은 동남아에서 일본 기업이 주도하는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사업이 된다. 스미토모와 BRG그룹은 50년 동안 이 도시를 운영할 권리와 이후 운영을 도울 다른 파트너와 투자자도 찾을 것이다.

 

일본 주요 파트너 5개사

 

NEC는 도쿄 미나토에 본사를 둔 일본의 다국적 전자 및 정보기술 기업이다. 이 회사는 1983년 NEC로 명칭을 변경하기 전 일본전기주식회사로 알려졌다.

NEC는 클라우드 컴퓨팅, AI, IoT 플랫폼, 5G 네트워크 제품 등 IT 및 네트워킹 솔루션을 기업,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정부 기관에 제공한다. 1980년대 PC-8000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일본에서 가장 큰 PC 공급업체다.

NEC는 1990년에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PC 제조업체였다. 반도체 사업부문은 1985년부터 1992년까지 연매출 기준으로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으로, 올해 2위. 1995년 2000년 3위, 2006년 10위 안에 들었다. NEC는 반도체 사업을 르네사스 전자와 엘피다 메모리로 분리한다. 한때 일본의 주요 전자 회사였던 NEC는 21세기 초부터 주로 제조업에서 손을 뗐다.

NEC는 2017년 포춘지 선정 500대 명단에서 463위에 올랐다. 또, NEC도 스미토모 그룹의 일원이다. 조사 결과, 선관위의 2019 회계연도 순이익은 402억엔에 달했다. 지난해 기준 이 회사의 직원 수는 10만9390명이다.

 

도쿄 전력 회사 홀딩스는 일본 간토 지역, 야마나시 현, 시즈오카 현 동부 지역에 근무하는 전력 회사다. 이 지역은 도쿄를 포함한다. 본사는 도쿄 지요다 우치사이와이쵸에 위치하고 있으며, 워싱턴 DC, 런던에 국제 지점이 존재한다.

도쿄 전력 홀딩스 주식회사는 전기 에너지의 생산과 유통에 관여했다. 회사는 연료, 그리드, 고객 지원, 비즈니스 등의 부문을 통해 운영된다. 화력 발전 관련 연료 세그먼트. 그리드 부문은 발전 및 공급, 수력 발전, 송전 및 배전 설비, 통신 설비의 건설 및 유지보수를 포함한다.

고객 서비스와 관련된 고객 지원 부문. 사업 세분화는 사업 지원과 원자력 발전을 포함한다. 또 다른 부문에는 정보통신, 에너지, 환경 등이 포함된다.

 

TECO 파워 그리드는 일본 전체 전력 공급량의 거의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는 도쿄 전력 회사 홀딩스의 회원이다. 일본은 현재 세계 3위의 에너지 소비국(미국과 중국에 이어)에 올라 있다.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TECO의 2019 회계연도 매출액은 1조7598억엔에 달했다.

TECO 전력 그리드가 일본 경제의 중심지인 도쿄에 공급하는 에너지의 양은 일본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현대적인 장비와 설비, 첨단기술로 연간 정전시간(2015년)이 6분에 불과할 정도로 전력안정을 유지해 왔다. 2020년 말까지 TECO 그리드 지역에 총 2900만 대의 스마트 전기 미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NTT 커뮤니케이션(또는 NTT Com)은 일본 최대의 통신 회사로서, 전 세계 최대의 통신 회사 중 하나인 NTT(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의 자회사다. NTT Com은 소비자, 기업, 정부에 네트워크 관리, 보안 및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NTT Com은 아시아 태평양, 유럽, 아메리카에 30개 이상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NNT컴의 2019 회계연도 영업이익은 962억엔,  매출은 7946억엔에 달해 둘 다 종전 전망치를 웃돌았다.

 

미쓰비시중공업 엔지니어링은 MHI의 화학공장과 운송시스템 사업을 통합해 2018년 1월 미쓰비시중공업그룹(MHI)의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설립됐다.

미쓰비시중공업은 현재 전 세계 많은 나라와 지역에 화학공장, 환경공장, 시스템, 교통 등 대규모 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EPC(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프로젝트를 제공하며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공식화부터 기본설계, 상세설계, 구매, 제조, 시공, 운영,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운영관리(Operation & Maintenance )까지 전 단계를 망라한다.

 

하쿠호도 광고대행사는 미디어와 전략기획, 창의적 아이디어, 제작, 미디어기획, 판매서비스 등 종합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통합한 광고 대행사다.

하쿠호도 광고는 1895년에 설립된 일본 제2의 광고 대행사인 하쿠호도 주식회사가 소유하고 있으며, 하쿠호도와 하쿠호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회원이다.

일본 외에서는 하쿠호도가 80개 이상의 사무소를 보유한 17개국에서 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현지 직원 포함) 24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어 고객에게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CAFEF

  • https://smartcityhanoi.co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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