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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물류산업] 외국인 투자자들 매수 급증 예상

물류부동산 부문은 9개월 만에 다수의 인수합병(M&A)이 이뤄졌고 한국 업체를 비롯해 주요 외국인 업체가 다수 참여했다.

존 캠벨 부동산 컨설팅업체 사빌스 베트남의 산업서비스 담당 매니저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물류개발자와 제조사 중 일부는 현재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장기적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며 베트남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의 로고스 부동산은 3억5000만달러 규모의 물류개발 합작법인으로 8월 시장에 진출했으며 호치민시, 다낭, 하노이 등에 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아시아 최대 창고 개발업체인 GLP는 베트남의 SEA 로지스틱 파트너스와 15억달러 규모의 벤처기업으로 제휴해 하노이와 호치민시에 자산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것은 GLP의 동남아 진출을 기념한다.

 

한국의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 북방 박닌성의 로지스발리 물류 허브에 있는 창고에 37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애플 공급자와 전자업계의 거인인 대만의 페가트론은 베트남 확장계획의 1단계에서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에 19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대만 전자제품 생산업체인 위스트론사는 3분기 하남성에 2억3700만달러를 투자했다.

 

사빌스는 현재 국내 산업단지 점유율이 76%에 달해 남부의 빈증, 동나이, 롱안, 북부의 박닌, 흥옌, 하이퐁 등 주요 산업거점에서 공급을 늘려야 할 필요성이 뚜렷하며 특히 2021년과 2022년에는 중국 내 제조업체들의 유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나이는 8개의 새로운 공업지대를 계획 중이며, 그 중 2개는 각각 900 헥타르에 이른다.

 

내년 상반기까지 정기 국제선이 재개되면 공장, 창고, 토지 임대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이 사빌스는 보고 있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약 383만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산업단지는 279곳이며 또 다른 87곳이 건설 중에 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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