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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투자] 전략산업, 한국 FDI 유치 기대

베트남이 대규모 프로젝트 유치에 성공하고 한국 전자분야에서는 점차 완전한 가치사슬을 구축했다.

자본을 기대하는 베트남의 전략산업 분야는 4개 더 있다.

다이안산업단지(하이둥)에 위치한 현대케피코베트남㈜은 자동차용 스마트 전자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취향 변화, 파이낸싱-금융 관심

박병석 국회의장이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일부 은행들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영업 허가를 받기를 고대하고 있다는 중요한 정보가 막 공유되었다.

 

사실, 이 정보는 그리 새로운 것이 아니다. 베트남-한국정부간위원회 17차 회의가 열린 작년 이맘때 우리, 국민, 신한, KEB하나은행이 베트남에 입점한 뒤 한국 은행 최소 3곳이 베트남에 지점 개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국 정부 대표가 밝혔다. 최근 2020년 7월 대구은행도 호치민시에 지점을 개설했다.

 

베트남에 한국 투자자가 늘어나는 것은 한국 은행들이 베트남에 지점을 개설하고자 하는 이유다. 베트남에는 은행뿐 아니라 한국 증권사들도 자리 잡고 있다. 2020년 8월말 JB베트남증권사는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정관 자본금은 3000억 동이다. KIS, 미래에셋, KBSV, 신한, 파인트리 등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의 7번째 증권회사다.

 

베트남 한국기업협회 홍선 부회장은 "앞으로 투자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투자자들의 새로운 '취향'이다. 그러나 특히 코비드-19 이후의 자본 유입이 베트남으로 향할 때 사실 전통적인 취향은 여전히 선호될 것이다. 기획투자부 전망에 따르면 베트남은 수출과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생산기지 전략으로 한국 중소기업들을 계속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한국의 투자유입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부동산 분야에도 계속해서 유입될 것이다.

 

베트남에는 LG, 삼성, 현대, 한화, 효성 등 한국의 거대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 총 등록 자본금이 704억 달러에 육박하는 베트남에서 여전히 가장 큰 국내 투자국으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코비드-19의 영향으로 한국발 투자자본이 주춤하는 경향이 있지만,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한국발 투자자본은 '곧 살아날 것이다' 고 한다.

 

전략적 산업에 대한 자본 투자 기대

한국에서 베트남으로의 투자 자본이 점점 더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분명한 증거는 올해 초 삼성이 하노이에 2억2000만 달러 규모의 연구개발(R&D) 센터를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이곳을 전 세계 그룹의 전략 R&D 센터 중 하나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LG그룹은 다낭에 자동차부품과 정보기술(IT) 분야 R&D센터 설립을 준비 중이다. 그뿐 아니라 다낭을 그룹의 정보기술(IT) R&D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게 LG의 포부다. LG도 베트남 연구개발(R&D) 분야의 '선도자'가 되고 싶어 한다.

 

이에 따라 한국의 두 대기업 모두 점차 베트남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게 됐고, 이것은 베트남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것이다.

 

그러나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신세대 모바일, 가전, 모니터 등이 필요한 만큼 대규모 프로젝트 유치에 성공했을 뿐 점차 전자분야에 완전한 가치사슬을 구축했다. 한편 한국은 전자산업, 반도체산업, 자동차산업, 조선산업, 배터리 등 5대 전략산업 분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베트남 방문 때 응우옌 쑤언 푹 총리가 삼성에 반도체 투자를 요청했다. 아직 약속은 없지만 현실화되면 베트남 반도체 업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동차 산업과 함께, 현대차의 등장은 또한 의미 있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 현대와 탄꽁그룹은 2020년 9월 말 닌빈에 3조 2000억 동이 넘는 투자의 현대 탄꽁 2호 공장 사업에 착공했다. 현대차의 첫 공장 투자 규모는 10조6000억 동(4억6000만 달러)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이름들도 언급되었다. 삼성은 깜란에 조선 프로젝트를 연구하기를 원했다. 국제표준에 따라 배터리를 제조하기 위해 LG캠은 빈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비록 계획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베트남에 기회는 많다. 문제는 베트남의 정책 메커니즘, 인프라, 인적 자원의 질 등 이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2020년 10월까지 베트남에 대한 주요 투자국 및 영토 순위에서 한국은 34억2000만 달러로 싱가포르(75억1000만 달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40억 달러 규모의 가스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한 싱가포르가 쉽게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신규사업 건수만 놓고 보면 한국은 528건으로 여전히 1위다. 한국 투자자는 최근 10개월 동안 자본기여와 주식매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자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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