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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백신 접종] 7월 백신 800만 도스를 받음, 외국인도 접종 순위에 차별 없음

응우옌탄롱 장관은 이번 달에 약 8백만 도스의 코비드-19 백신이 베트남으로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는 7월 2일 오전 열린 '코박스 백신 캠페인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800만 도스 분량을 코박스 메커니즘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장관은 "전국적으로 약 1만9000개의 접종지역 설치될 것이며, 이는 올해 말 예방접종 속도를 위해 전체 보건부문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다양한 출처의 약 1억5백만 도스의 백신을 베트남은 확보했다. 보건부는 목표치인 1억5천만 도스를 목표로 추가 4천 5백만 도스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

베트남에 대한 백신은 9월과 10월에 집중될 것이라고 보건부 장관은 덧붙였다. 베트남은 2021년 말이나 2022년 초까지 인구의 70%가 코비드-19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는 목표를 세웠다.

 

▶응우옌탄롱 장관은 7월 2일 아침 코비드-19 백신 캠페인을 위한 운영 위원회와 회의를 열었다.

 

장관은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백신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보존, 배포, 주사 조직, 정보 기술 적용, 캠페인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 모든 과정이 긴밀하게 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방접종 안전문제는 '주사가 있는 곳은 안전하다'는 원칙을 엄수해야 한다.

행정절차를 단축해야지 전문절차를 단축하면 안 된다. 우리는 면밀히 확인하고 걸러내야 한다. 롱 장관은 "지금 당장 병원에서 주사를 놓을 것인지 의료시설이나 이동식 주사장에서 주사할 것인지에 대한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에 도착하는 모든 백신은 효과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단 한 개의 용량도 낭비되어서는 안된다."

백신 접종 과정은 정보기술(IT)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술의 적용은 모든 예방접종 활동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땅꾸앙딴 예방의학부장은 "계획 초안에 따르면 예방접종 시행 시기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4월까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운영위원회는 백신 보존을 위해 수도 군사 지역과 7개 지역 군사 지역에 냉동 보관소를 설치를 요청했다.

접종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전개되었으며, 전염병이 유행하는 지역고,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 교류 및 국제 국경 관문이 있는 지방과 도시에 우선 순위로 접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백신 접종자/1차 접종자/2차 접종자

 

지금까지 호찌민시가 가장 많은 140만 명 정도 접종 주사를 마쳤다. 하노이와 박장과 박닌이 13만 명~18만 명 정도 마쳤고 그외 지방은 5만 명 미만이다.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베트남 국민과 베트남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접종순위에 따른 차별은 없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에 거주중인 일부 외국인들 사이에서 백신 접종에 대해 불만이 제기된 가운데 베트남 외교부가 나서 별도의 기준은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은 것이다.

28일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지난 24일 정례브리핑에서도 “접종과 보건에 대해서 베트남인과 베트남에 거주중인 외국인에 대해 그 어떠한 차별도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베트남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베트남에 거주, 교육 및 근무 중인 외국국적자들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있다”며 “보다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보장하고 필요 시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장려한다”고 밝혔다.

 

“지난 기간 베트남은 국내 체류 중인 약 600명의 각국 외교관과 국제기구 근무자들에 대해 무료 백신접종을 실시했다”며 “또 약 50개 외국언론사 특파원들과 주요 인력에 대해서도 곧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MK미디어/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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