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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백신] VNVC: 120만회분 이상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도착

VNVC가 발주한 계약서에 따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122만8500회분이 23일 오전 탄손낫 공항에 도착했다. 베트남 백신 공동주식회사(VNVC) 3천만회분 주문 계약에 따라 지금까지 5번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이다.

지난 3주 동안, 지난 7월 9일부터 이 구매 계약에 따라 270만회분 이상의 아스트라제네카가 베트남으로 들어왔다. 이번 선적은 이전 선적보다 많다. 구체적으로 7월15일 4차분은 92만1400회분, 3차분은 58만분은 7월9일, 5월28일 2차분은 28만7600여회분, 1차분은 2월24일 11만7600회분이 전달되었다.

 

일시 수량(회분) 합계
2월 24일 117,600 117,600
5월 28일 287,600 405,200
7월 9일 580,000 985,200
7월 15일 921,400 1,906,600
7월 23일 1,228,500 3,135,100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6개월 동안 VNVC 계약으로 310만 회 분량의 백신을 전달했으며, 이는 베트남에 공급된 전체 코비드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약 37%에 해당한다.

현재 베트남에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VNVC(위)와의 사전주문 계약, 코백스 메커니즘, 정부 간 양자 지원 등 3개 공급처를 통해 총 860만회분에 육박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현재 전국 백신 공급량의 77%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는 중국이 기증한 시노팜 백신 50만회분, 미국이 기증한 모더나 200만회분, 보건부가 구입한 계약에 따른 화이자 약 20만회분 등이다.

 

니틴 카푸어 아스트라제네카 베트남 및 신흥 아시아 시장 사장은 지난 7월 공급한 백신이 베트남 대유행의 바이러스 퇴치를 긴급히 지원하기 위한 공급 가속화를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근는 "우리는 보건부, 세계보건기구, 유니세프, VNVC와 함께 가능한 한 빠르고 안전하게 베트남에 백신을 가져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NVC 면역 시스템의 공급 책임자인 부티투후아씨는 3천만회분의 계약에 따라 남은 수천만회분의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이 가능한 한 빨리 베트남으로 올 것이라고 했다. VNVC는 다른 고품질 백신 공급처를 찾기 위해 백신 제조사들과도 협상 중이다.

 

AZD1222로 명명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비드-19 백신은 베트남에서 사용이 허가된 첫 백신으로, 정부와 보건부의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7월 22일 현재, 이 백신은 전국적으로 410만회분 이상이 보건 종사자와 전염병에 대한 최전방 병력, 그리고 확산을 위한 우선 순위 그룹에 투여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각 묶음은 생산부터 백신 접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60가지 이상의 품질 관리 테스트를 거친다. 제조사는 백신이 어디에서 제조되든 항상 품질 기준을 보장한다고 주장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AZD1222 백신은 89개국 이상에서 조건부 마케팅 또는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170개국에 7억회분 이상의 AZD1222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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