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 리서치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전염병이 8월에 잘 통제되면 연말쯤 신용 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금리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예금금리는 평균 0.5%포인트 소폭 인상된다.

신규 발행된 화폐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SSI증권분석과(SSI리서치)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오픈마켓이 신규 거래를 창출하지 않았고 국내 통화공급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외화매매계약선물이 계속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은행간 금리는 0.48~0.52%포인트 하락해 하루 투자는 연 0.97%, 일주일은 연 1.18%로 마감했다. 일반적으로 7월 은행간 금리수준은 연중 1.01%로 6월의 1.2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SSI 리서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및 성숙한 외화 판매 계약으로부터의 현지 통화 출처로 인한 신용 수요 약세의 맥락에서 은행간 금리가 다음 주에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본 시나리오에서 8월에 전염병이 잘 통제된다면 신용 수요는 연말쯤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금리 수준은 보합세를 보이는 반면 예금금리는 평균 0.5%포인트 정도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월별 신용 증가율

외환시장에서는 국제시장에서의 달러화 움직임과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외화 수급으로 시중은행의 상장환율이 양방향으로 최대 60동/달러 하락하여 매수·매도 한 주가 22820~23050동으로 마감되었다. 이날 자유환율은 매수측 80동, 매도측 70동 하락해 23120~23180동으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동(VND)은 지난 7월 달러(USD) 대비 0.27% 증가했으며, 올 7월까지 달러 대비 총 0.65% 상승했다.

*중앙은행의 환율 매도/매수

SSI 리서치는 "미화/동 환율이 단기적으로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제수지 개선으로 연말에 소폭 하락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VN비지니스/ SSI 리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