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자동차산업] 비트코인으로 자동차를 판매하는 테슬라는 고된 일이다. 도요타는 옥수수 또는 대두로 차량 대금을 받는다.

최근 브라질 도요타는 힐룩스, 코롤라 크로스, 포튜너 모델을 국내 콩과 옥수수로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교환 정책은 현재 브라질 시장에서만 이다.

 

이례적인 거래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Toyota Barter라는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존재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부들은 옥수수나 대두를 일부 도요타 모델을 구매하기 위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곡류의 가격은 타사 딜러를 통해 책정된다. . 거래가 완료되면 자금 대신 옥수수 또는 대두로 처리한다. 2019년 초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브라질 은행들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성장 둔화로 차입금을 조이자 물물교환 수요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옥수수와 콩을 선택하는 이유는 브라질이 세계 최대 콩 생산국이자 세계 3위의 옥수수 생산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두 농산물은 이동성이 높고 유동성이 좋은 상품이다.


 

상기 교환에 참여하는 모델도 내구성이 뛰어난 운송 능력을 갖춘 차량으로 힐룩스가 완벽한 선택 중 하나로 꼽힌다. 수년간 이 차량은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힐룩스 직매출의 16%가 농업용으로 사용되는 등 매우 안정적이고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도요타 물물교환은 2019년부터 시작된 시범사업으로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곡물로 대금을 받는 자동차 구매 채널이기도 하다. 호세 루이스 린콘 브루노 토요타 브라질 다이렉트 세일즈 이사는 "이제 이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농업으로 확대해야 할 때이며 도요타는 이 프로젝트를 브라질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국가의 주요 경제 분야 중 하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곡물을 자동차와 맞바꾸는 생각은 트랙터 업체가 이전에도 시행한 적이 있었다. 도요타가 처음은 아니다. 그 이전에는 비료와 농약과 같은 다른 상품들도 대중적인 거래에 참여했다.


*사용자는 암호 화폐로 Tesla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었다.

 

도요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전기차 대기업 테슬라의 결제 방식과도 어느 정도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회사는 비트코인 결제를 받겠다고 밝힌 적이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계획을 취소했다.

-CAFEF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 가짜 상품과의 싸움, 대형 시장 상인들 다수 폐업
5월 말 위조 상품 단속 이후 호찌민시와 하노이의 많은 노점상들이 문을 닫았다. 일부 노점상들은 송장과 서류가 부족하면 상품이 압수될까 봐 우려했다. 6월 초부터 현재까지의 조사에 따르면 호찌민시 사이공 스퀘어(1군), 안동 플라자(5군), 그리고 10군 제약·의료기기 무역센터(제약 시장)의 여러 노점상들이 문을 닫았다. 많은 소규모 상인들은 노점 주변에 서 있지만, 불시 검열에 대한 우려와 상품에 필요한 서류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감히 판매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6월 4일 아침 사이공 스퀘어에서는 일부 노점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12개가 넘는 가판대가 여전히 문을 닫아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예전에 비해 센터 방문객 수가 매우 줄었다. 오늘 수십 명 정도만 와서 상품을 보지만, 대부분은 구매는 하지 않고 구경만 한다."라고 판매원 항 씨는 말했다. 단속 이후 판매자와 고객 모두 조심스러워졌다. 올해 초부터 시장 관리 당국은 위조 및 모조품 거래를 단속하기 위해 여러 차례 단속을 실시했다. 5월 29일에만 사이공 스퀘어에서 많은 가판대의 상품이 압수되었다. 사이공스퀘어, 단속으로 90%가 문을 닫았다 호치민 사이공스퀘어 소유주는 누구? 이와 동시에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