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한국차와 일본차 비교, 베트남 전문가들 더 이상 격차가 없다.

한국차와 일본차의 내구성, 사용 비용, 판매 가격, 성능 등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VN익스프레의 5천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 명의 전문가는 한국차와 일본차 사이에서 종종 비교되는 네 가지 이슈를 다루었다.

*VN익스프레스 질문 자료

 

기자, 쯔엉안응옥 편집자: 한국 자동차들은 이미지와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쓰고 투자해왔고, 그것이 유럽인들이 한국 자동차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갖게 만들었다. "아름답고, 내구성이 있고, 고급스러운 한국 차들은 오늘날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나는 2008년에 한국 차를 사용했는데, 제가 만족하지 못하는 유일한 것은 차에 짐을 싣을 수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에어컨도 잘 작동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2017년에 다른 한국차를 사용했는데, 제가 방금 언급한 단점이 해결되었다. 2020년에 구입한 신형 디젤 엔진으로 3000km를 달렸다. 불평할 것이 전혀 없다. 디자인, 연비, 차 안의 음악 모두 저를 매우 만족스럽게 했다. 해외에서 일본 모델을 운전할 때는 차체가 얇아서 불안해서 귀국해서는 일본차를 사지 않는다.

 

나는 독일차를 경험해 본 결과, 독일차는 무거운 핸들바를 가지고 있지만 한국차는 훨씬 가볍다는 것을 발견했다. 장거리 여행을 할 때, 한국 차는 나에게 자신감과 편안함을 준다. 나는 한국식 핸들이 정말 가볍지만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만큼 비현실적이지는 않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타고 있는 한국 SUV, 나는 그 차가 나에게 매우 적합하다고 느낀다. 저는 북서부 무깡차이로 가서 베트남을 가로질러 고속도로를 달렸고, 그 차는 저에게 유럽에서 독일차를 운전해 본 듯한 느낌을 주었다.

 

기술 전문가, 호앙끼엔딘: 한국 자동차는 항상 기술과 전자 기능을 업데이트 하기 때문에 일본 자동차는 한국 자동차보다 수리가 덜 필요하다. 그리고 일본차는 좀 더 구체적인 기계적인 디테일을 가지고 있다. 빠르게 업데이트된 한국 차들은 예비 부품을 즉시 구할 수 없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교체 및 수리는 때때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비오스는 좋고, 고장이 없고, 때로는 10000km를 달려도 고칠 필요가 거의 없다. 엑센트가 더 기술적이고, 변화가 더 빠르지만, 아마도 3000km를 가면 몇 개를 바꿀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엑센트 로터는 비오스 보다 더 빨리 고장난다.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아마도 각 회사의 생산 철학과 재료 내구성은 다를 것이다.

 

한국차들은 종종 고장이 나는데, 이 평가는 내가 그런 경우를 많이 접한 차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일본차는 한국차보다 적다.

 

한국 차들은 종종 전기 보조 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운전하기가 편하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엑센트를 운전하는 것이 비오스를 운전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엑센트는 유럽을 모방하고, 바이오스는 여전히 아시아적이다.

 

터보 엔진과 디젤 엔진을 장착한 응옥의 한국 차는 자연적으로 흡인되는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태국의 같은 등급의 일본 차보다 약 20% 더 높은 유지비를 가지고 있다. 

 

중고차 판매 전문가 레꾸앙쭝: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한국차를 꽤 많이 선택하는데, 이것은 약 10년 전과는 다르다. 현재,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차나 일본차의 수량에 차이가 없다고 본다. 일본차들은 종종 가격을 유지하는데, 이것이 시장의 일반적인 정서이다.

 

젊은 디자인과 편안한 경험을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은 종종 한국 중고차를 선택하는 반면, 일본 차는 더 많은 중년층 고객들을 끌어들인다. 한국 중고차와 일본 중고차를 비교할 수 없다.

 

한국 자동차와 일본 자동차의 차이는 거의 없다. 경제적인 능력, 선호도, 개인적인 요구가 어떤 차를 선택할지를 결정할 것이다.

 

응우옌만타이(개인): 나도 일본차를 이용하고 가족들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일본차는 엔진이 매우 튼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외부 디자인이 얇고, 덜 안전하다는 것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일본차의 인테리어는 한국차만큼은 아니지만 마즈다차처럼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차도 있다.

 

운전의 느낌은 보통 부드럽다. 스포츠카의 경우, 섀시는 소형이고, 충격 흡수 장치는 단단하며, 엔진은 매우 부하가 높다. 비록 독일차만큼은 아니지만, 그것은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한국차가 일본차보다 더 주기적으로 대체되는 것들이 있다. 그러나 요약하자면, 일본차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본차를 사용하는 비용이 더 저렴하다고 말할 수 없다. 

 

7인승 일본 SUV, 가솔린 엔진, 그리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2대의 차량은 제가 원하는 모든 길을 달릴 수 있다. 에어컨이 빨리 작동되어, 소음이 없어 차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숙면을 취한다. 

 

중고차 판매 전문가 르꽝쫑 씨: 한국 자동차와 일본 자동차 사이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 경제적인 능력, 선호도, 개인적인 요구가 어떤 차를 선택할지를 결정할 것이다.

-VN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골프] 베트남 모든 골프 선수들, 자라이성에서 영광을 놓고 경쟁
응우옌득손과 레쭉안은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자라이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전국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타이틀을 방어에 나설 것이다. 베트남의 최대 규모이자 가장 권위 있는 이 대회에는 남녀 모두 최고의 골퍼 150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것이다. 총 12억 동(미화 4만 5,800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FLC 골프 링크스 꾸이년에서 열리는 홀인원 우승자에게는 거액의 보너스가 제공된다. 작년 응우옌득손은 모든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레쭉안은 마지막 몇 홀에서 상대를 제치고 빈펄 골프 하이퐁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최초의 여성 선수다. "이 타이틀은 제 인생을 바꿔놓았고, 국내외 여러 주요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주었다."라고 18세의 손 선수는 일요일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올해 꾸이년에서는 작년만큼 실력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FLC 골프 링크스에서 손은 작년 준우승자인 응웬뚜언안, 2025년 US 월드 스타즈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 우승자인 응웬쫑호앙, 그리고 남자부에서 놀라운 성적으로 관중들을 놀라게 할 레민응이아, 도즈엉자민, 쩐테바

경제

더보기
웹케시, 우리카드와 경리나라 전용 카드의정석 기업 ‘Plus+ Point’ 출시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우리카드와 손잡고 경리나라 전용 카드의정석 기업 ‘Plus+ Point’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 카드는 경리나라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이 경비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전용 상품이다. 이 카드는 경리나라 서비스 결제 시 0.5%, 일반 가맹점 이용 시 0.3%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비용 처리를 경리나라를 통해 일원화하면서 적립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기업의 자금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웹케시는 경리나라의 자금 관리 시스템과 카드 혜택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우리카드는 중소기업 고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제휴 카드는 경리나라 고객사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기업의 경비 처리와 자금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파트너십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자금 관리를 더욱 쉽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 신청 및 상세 혜택은 우리카드와 경리나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케시 소개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