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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 은행들, 베트남 진출 전망 높아졌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특히 한국의 금융지주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구성요소가 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투자 하노이 주택개발공사의 소비자 금융 자회사인 한디코 파이낸스 JSC(Handico Financial JSC)는 현재 국내외 여러 기관의 관심사다.

 

베트남 은행 TP뱅크와 일본 AEON그룹의 AFS금융서비스, 한국 KB국민카드가 2015년 이후 주정부의 특별감독 아래 활동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HAFIC 인수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MB증권(MBS) 전문가가 VIR에 폭로했다.

 

지난 3월 국내 JB금융지주가 하노이 증권사를 인수한 뒤 베트남 진출 확대를 위해 HAFIC 인수에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는 지난 3월 MBS의 소비자 금융 계열사인 FCCOM의 지분 50%를 4200만 달러에 매입하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한국 기업들은 여전히 베트남 전역의 수많은 저명한 금융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포괄적이고 호의적인 법적 통로를 가진 시장은 이제 베트남 금융 회사와 협력하려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중대한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지난주 부엉딘후에 국회의장은 하나금융지주 자회사인 KEB하나은행과 국책은행인 BIDV가 지난 2년간 한국을 방문해 협력하고 전략적 주주관계를 맺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BIDV는 앞서 언급한 협업으로 인해 국제 표준에 따라 비즈니스 성과와 기업 지배구조에서 상당한 개선을 이루었다.

 

후에 의장은 KEB하나은행이 이전에 양 은행이 협력한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선진적인 경영 전문지식과 기술에 기반한 혁신적인 사업전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한국 파트너들이 베트남 전역에서 투자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을 촉구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기업의 문제극복 지원에 후 회장이 동행하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 회장은 최근 2년 동안 베트남에서 상업적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우리는 BIDV의 자본 성장 전략에 참여하고, BIDV가 효과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한다."

 

후에 국회의장은 또한 한국의 금융 거물들이 다양한 금융 상품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베트남 주식 시장에 대한 새로운 법적 프레임워크, 특히 개정된 증권법의 투표권 없는 예탁금 수령은 베트남에 있는 한국 금융인들에게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베트남은 신용 기관 시스템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재정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용 기관의 참여를 환영한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한국 산업은행(KDB) 하노이 지점 개설에 대해 레민카이 베트남 부총리는 2년 전 양국 부총리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걸 산은 부회장은 “따라서 산은이 속도를 내고 하루 빨리 하노이 지점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KDB는 정부 프로그램의 실행을 지원하고 완전한 기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정책 개발 은행이다. 베트남에 있는 여러 한국 기업에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재무부와 협력하여 베트남 개발 은행을 위한 개발 전략을 설계한다.

 

KDB는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에 사무소를 열면 인프라 부문에서 한국과 베트남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른 여러 한국 금융 그룹은 베트남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베트남에서의 입지 확장에 여전히 열심이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한국의 강력한 자금 유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트남의 9개 외국계 은행 중 하나다.

 

지난주 베트남 국회 회장 방문 당시 일부 한국 금융그룹들도 모바일 머니, 디지털 뱅킹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베트남이 조만간 외국인 지분율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K미디어(출처: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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