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5 (월)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0.7℃
  • 흐림서울 1.6℃
  • 연무대전 0.9℃
  • 흐림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4.3℃
  • 흐림광주 3.8℃
  • 흐림부산 5.2℃
  • 흐림고창 0.4℃
  • 제주 9.7℃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1.6℃
  • 흐림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2.4℃
  • 흐림거제 5.7℃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F&B] 스타벅스, 코비드-19 어려움 속에도 매장을 열고 더 공격적으로 질주

스타벅스는 먼저 1군에서 두 번째로 좋은 코너 매장의 폐쇄에 대해 언급
REX 호텔의 위치는 매우 좋지만 오픈한 지 2년 후 문을 닫음

베트남이 거리두기를 점차 완화한 직후인 2021년 10월부터 스타벅스는 질주하고 있다. 현재까지 브랜드는 6개의 매장을 새로 열었고 매우 좋은 영업 상황을 기록했다.

 

베트남 스타벅스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3개 분야 중 하나인 F&B 부문에서 운영하면서 2021년 목표보다 훨씬 뒤처졌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았다. 다만 베트남이 뉴노멀 진입을 위한 거리두기를 점차 완화한 직후인 10월부터 스타벅스는 전력 질주하고 있다. 현재까지 브랜드는 6개의 매장을 새로 열었고 매우 좋은 영업 상황을 기록했다.

 

2021년을 돌이켜보면 스타벅스가 사이공에서 두 번째로 좋은 코너 매장인 응우옌후에 보행자 거리(호찌민시 1군) 초입에 있는 렉스 호텔에 문을 닫은 것은 커피 마니아들의 마음속에 많은 아쉬움까지 불러일으키며 눈길을 끈다. 당시만 해도 구내 비용 부담 때문에 문을 닫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는 견해가 많았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폐점하는 것은 모든 사업의 비즈니스 서클의 일부이며 스타벅스도 마찬가지이다. 렉스 매장에 대해 말하자면, 위치가 아주 좋고, 손님들도 많이 오가지만, 많은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이 지역은 하수도를 고치고, 그 다음에 지하철 노선의 도로를 수리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제약이 있다.

 

 

베트남 스타벅스의 총책임자인 패트리시아 마르퀘 씨는 "따라서 스타벅스 렉스가 문을 연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무도 처음 문을 연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비슷한 매장인 비보시티(호찌민시 7군)에 입점한 스타벅스는 개점 5년 만에 목표 고객이 회사의 원래 포지셔닝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인터페이스를 바꿔야 했다.

 

"여기는 상업 중심지이기 때문에 주말과 공휴일에 많은 가족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놀고 먹는다. 그러므로 스타벅스는 색상을 대체하면서 이미지를 더 밝은 색상으로 바꿨다. 검정색은 예전처럼 미니멀리즘이 되었다. 그것은 또한 우리가 지속적으로 이미지를 새로 고치는 방식이다"라고 회사 대표는 덧붙였다.

 

2021년의 경영 상황에 대해 말하면서, 그녀는 스타벅스가 9주 동안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2020년과 비교하면 지난해는 휴무 기간이 2주밖에 되지 않아 올해는 매장이 많아도 영업실적이 같을 수 없다.

 

그러나 최근의 팬데믹인 스타벅스 베트남은 여전히 의외의 성과를 거두었고 2020년 발병 이후 회사가 더 잘 준비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전염병이 정점에 달했을 때도 7월부터 8월까지는 거의 호찌민시와 남부 지방은 완전히 폐쇄되어야 했고, 허가 규정으로 인해 여행과 구매 및 판매조차 매우 어려웠다. 스타벅스는 여전히 온라인으로 월병을 판매했다.

 

회사에서 언급했듯이 당시의 고객 수요는 예상외로 엄청나게 많았고 실제로 스타벅스는 소비자에게 판매할 제품이 충분하지 않았다. 또 다른 문제는 주문이 완료되면 규정으로 인해 배송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국 회사는 여전히 견디었으며 고객으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당신은 고객이 그 기간 동안 월병을 받았을 때 그 기쁨을 볼 수 없다. 그래서 스타벅스의 가치는 숫자로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기준으로 계산된다고 회사 대표는 덧붙였다.

 

그리고 올해 스타벅스는 배달 부문도 개발했다. 특히 2021년 4월에는 라자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공식 매장을 갖고 있으며, 9월에는 쇼피푸드(옛 나우)까지 확대했다.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에서 제3자와함께 스타벅스는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있다. 올해만 해도 배치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좋은 날씨' 덕분에 오더가 자연스럽게 이뤄졌고,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매우 긍정적이었다.

 

현재 회사는 연말연시 제품군을 병행하여 신규 오픈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구정, 2월 14일). 스타벅스는 연초부터 나짱에 3개의 매장을 열었다. 스타벅스는 2021년 10월까지 하노이에 2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했다(모두 F&B 서비스가 많지 않은 곳이라 현지 고객들의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고 대표는 전했다). 호찌민에서는 1번 구역, 2번 구역, 빈딴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고 그리고 곧 빈증에 열 것이다.

 

2022년 전략을 수립하면서 스타벅스는 많은 손실을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코비드-19를 인지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들이 연락하는 것을 두려워할 때는 온라인 결제 방식으로만 결제하는 등 많은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를 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동시에 코비드-19는 비즈니스의 재창조를 유발하는 촉매제이기도 하다.

 

스타벅스에 대해서는 2022년 전략이 여전히 시장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것이다. "우리는 소규모 매장을 열었고, 가만히 앉아있지 않고 구매만 하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스타벅스의 모양은 여전히 고객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그 규정은 바뀌지 않을 것다"라고 그녀는 강조했다.

 

현재까지 베트남 스타벅스는 7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