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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머스크가 테슬라가 도지코인 지불을 수락하자 가격 급등

도지코인 가격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일부 제품을 사는 데 도지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힌 이후 급등했다.

 

오늘 오후 16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이 디지털 화폐는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13.5% 오른 0.19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 솔라나 등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이 암울한 하루를 보낸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상승이다.

 

도지코인은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자사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힌 뒤 오늘 급등했다. 테슬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이버휘슬' 호루라기, '키즈용 사이버쿼드' 전기스쿠터 같은 제품은 디지털 화폐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머스크는 2021년 12월에도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으로 테슬라 일부 제품에 대한 대금 지급 테스트를 수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론 머스크는 소셜미디어에서 도지코인을 자주 옹호하고 있으며, 과거에도 이 동전을 암시하는 일련의 움직임들이 있었다. 또한 많은 최근의 보고서들은 테슬라 웹사이트의 소스 코드가 도지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도지코인의 공동 창업자인 빌리 마커스도 지난 1월 14일 트위터에 도고인 300에 이름을 올린 테슬라 사이버휘슬 제품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올렸다.

 

시바 이누(일본) 견종에서 영감을 받은 밈코인인 도지코인은 2013년에 태어났다. 도지코인은 최근 7일간 26.5% 이상 증가해 시가총액 260억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디지털 통화의 자본화 가치 기준 11위에 올랐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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