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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구정 후 3~6세 아이를 먼저 등교 시킬 것을 고려

호찌민시 교육훈련부가 설 이후 유치원을 개원한다는 계획에서 3~6세 유치원 아이를 먼저 등교시킬 것으로 보인다.

 

상기 내용은 유아교육부가 1월 19일 교육훈련학과 온라인 간담회에서 유치원의 학년계획에 대해 밝힌 내용이다. 3~6세 아이을 우선 등교시키는 것은 학교 입학 전에 점차 적응하고 상황 대처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교사는 아이들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소독 등 개인위생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질병의 증상을 인지하고 자기보존의식을 교육할 예정이다. 5세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 전에 기초와 공부 기술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보장한다.

 

따라서 설이 지나면 사립유치원과 유치원이 문을 열어 3~6세 어린이들을 맞이할 수 있다. 3세 미만의 아이들은 나중에 유치원에 갈 것이다.

 

시에는 35만명 이상의 유치원 수준 어린이가 있다. 네 번째 전염병 동안 모든 유치원 교육 기관은 7개월 연속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현재까지 20개 사립유치원과 79개 학급이 해산됐다.

 

이전에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유치원 교육을 포함하는 2021-2022 학년도에 대한 일정 계획을 발표했다. 7월 말 학기가 끝날 예정으로 학부모의 자발적인 의지로 아이는 2월부터 등교한다. 일부 부모는 미취학 아동이 예방 접종을받지 않아 전염병이 여전히 복잡하기 때문에 주저하고 있다.

 

유치원 개원은 1월 17일 호찌민시 교육훈련부가 시 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에 제출한 음력설 이후 직접 교육을 조직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미취학 아동, 초등, 6학년 학생은 2월 14일부터 부모의 자발적인 결정에 따라 등교할 수 있다.

 

이 계획은 시 인민위원회에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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