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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 베트남 매출은 2021년 베트남 총생산(GDP)의 20%에 해당한다.

2021년 삼성 베트남은 74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베트남의 총생산은 약 3650억달러이다.

 

2021년 삼성 베트남의 매출은 2020년 대비 14% 증가한 742억달러, 수출액은 16% 증가한 655억달러에 이를 것이다. 최주호 삼성베트남 총괄이사는 "삼성은 베트남 정부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에서 사업 전략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GS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베트남의 총생산(GDP)은 약 3650억달러이다. 따라서 삼성베트남의 매출은 베트남 GDP의 20.3%에 해당한다.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중요한 삼성 제품은 2021년 출시된 새로운 갤럭시 Z 폴드 3 및 갤럭시 Z 플립 3 폴더형 전화기가 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400만대 이상 판매돼 2020년보다 4배 늘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내 삼성전자 휴대폰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 폴더블폰 판매량은 0.6%에서 2020년에 2021년에 12%로 늘었다. 

 

현재 전 세계 삼성 휴대폰 생산량의 50% 이상이 베트남에서 생산된다. 베트남 삼성 공장에서 생산된 스마트 모바일 제품은 전 세계 128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2021년 말까지 삼성 베트남의 총 투자 자본은 180억달러로 2020년 승인된 투자 자본 177억달러의 102%에 달한다.

 

삼성 베트남은 현재 박닌, 타이응우옌 및 호찌민시에 6개의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노이에 연구 개발 센터와 판매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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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