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코스닥 189890, 각자대표 윤세혁·채정환)이 AI GPU 최적화 솔루션 ‘AstraGo (아스트라고)’의 보안 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 ‘AstraGo2.0’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AstraGo는 AI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MLOps (머신러닝 운영) 솔루션이다. 기업 관리자는 자원 최적화 및 자동 배분을 통해 인프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자들은 사전 구성된 개발 환경에서 별도 설정 없이 즉시 머신러닝 작업 및 워크로드 생성이 가능하다. 최근 AI 기술의 확산과 함께 머신러닝 개발부터 운영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 컨테이너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컨테이너는 어디서도 동일하게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다수 컨테이너를 운용할 때는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 파일이나 불필요한 구성 요소가 포함될 수 있어 보안 취약점이 발생하기 쉽다. 씨이랩은 이러한 컨테이너 환경의 잠재적 보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AstraGo에 AI 기반 보안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핵심 기능인 ‘보안 취약점 검사’ 기능을 통해 컨테이너 및 AI 학
이 지표는 빈펄 주식회사가 4월 말 연례 회의를 위해 준비한 문서에서 언급했다. 올해 빈그룹은 한국, 중국, 러시아어권 국가 등 전통 시장 외에도 몽골, 인도, 중동 등에서 해외 고객층을 확대하는 등 시장 다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동시에 MICE 부문(회의, 세미나, 이벤트, 전시회)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빈펄은 결혼식 행사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도 목표이다. 2024년에는 푸꾸옥과 하롱에 위치한 회사의 리조트에서 전 세계 백만장자와 억만장자의 결혼식을 거행했다. 올해 빈펄은 더 많은 호텔, 골프장, 놀이공원을 오픈하여 인프라 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빈펄(억만장자 팜낫부엉의 회사)은 2025년 한 해 동안 2024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14조동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며, 하루 평균 385억동 이상의 매출에 해당한다. 세후 이익은 1조 7000억동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빈펄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인 서비스 및 리조트 브랜드 중 하나로, 18개 성과 도시에 48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1만 6천개 이상의 객실과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구역, 골프장, 요리 등을 수용할 수 있는 31개의 호텔과 리조트가 포함된다. 2024년 말까
감사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빈그룹의 회장은 2023년과 2024년에 자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빈패스트에 27조 2570억동을 쏟아부었다. 빈그룹 코퍼레이션(주식 코드: VIC) 2024년 감사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빈그룹의 이사회(BOD) 의장인 팜낫부엉은 2023년에 8조 2770억동, 2024년에 18조 8900억동을 기업의 일원으로 후원했다. 이 금액은 빈그룹의 자회사인 빈패스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전에 그는 빈패스트에 수십억 달러를 기부했다. 특히 2023년에 베트남 최고 갑부인 그는 빈패스트에 10억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금액은 2024년 중반까지 전액 기부되었다. 2024년 말, 빈그룹 회장은 2026년 말까지 빈패스트를 추가로 50조동을 지원하겠다고 계속 약속했다. 이 억만장자인 팜낫부엉은 이 지원이 개인 자산에서 이루어졌으며 빈그룹과 빈패스트 주주들의 이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금이 부족할 때까지 빈패스트를 후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빈패스트에 27조동 이상의 현금을 후원하는 것 외에도 2024년에는 자본 규모가 6조 5000억동인 배터리 제조 회사인 VinES를 빈패스트에 계속 기부했는데 특히 빈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 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핀테크 및 데이터 산업의 특성상 규제 민감도가 높아 경영진과 무관한 인사 선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투명경영위원회와 준법감시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외부 감사를 통한 경영 투명성 제고 등 지속가능한 지배구조 확립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쿠콘은 최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정책을 발표했다. 매년 영업이익에 따른 배당 금액 증대, 매입한 자사주는 소각 또는 전략적 M&A에 활용, 중간배당 및 차등배당 도입 등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쿠콘은 주주와의 소통을 강
FPT 총괄 디렉터에 따르면, FPT의 R&D 센터는 다낭의 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Make in Vietnam - Make in Da Nang"이라는 마크가 부착된 기술 제품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다낭을 베트남과 이 지역의 "실리콘 베이"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2025년 3월 27일, FPT 코퍼레이션은 다낭시 소프트웨어 파크 2번지에 첨단 기술 및 반도체 칩 연구개발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첨단 기술 및 반도체 칩 연구개발 센터의 총 면적은 약 3,000㎡로,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현대 기술 센터의 시설을 계승하고 있다. R&D 센터 설립은 2025년 1월 발표된 FPT와 다낭시 과학기술부 간 종합협력 프로그램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단계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양측은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산업 분야의 연구, 기술 개발 및 자원 투자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FPT는 다낭 소프트웨어파크 2호에서 운영되는 최초의 기술 단위로, 도시 신기술 생태계의 중요한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에서 다낭시 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호키민 위원은 "결의 57-NQ/TW를 이행하면서 다낭은 과학, 기술
롯데가 베트남 북부의 산업 허브인 타이응우옌성에서 하이퍼마켓을 우선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노리고 있다. 화요일 지방 지도부와의 회의에서, 롯데그룹의 일원인 롯데쇼핑의 강성현 CEO는 타이응우옌이 베트남 북부의 역동적이고 발전하는 경제 중심지이며, 많은 산업 단지가 있고, 특히 삼성그룹을 비롯한 대형 외국 기업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타이응우옌성이 한국 투자에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지방 당수인 쩐비엣훙은 롯데가 고려하고 있는 입지는 주요 중심 지역이며, 교통망이 편리하고 수도권과 북부 중부 지방과의 연결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타이응우옌은 롯데가 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라고 강조했다. 강 CEO는 롯데 그룹이 타이응우옌에서 롯데 하이퍼마켓 프로젝트를 가능한 한 빨리 실행하는 것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건설, 부동산, 지방의 상업 서비스 단지 개발과 같은 다른 강점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는 3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으며 1996년부터 베트남 시장에 투자해 왔다. 2022년 현재, 롯데는 베트남에 거의 5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컨플루언트(Confluent) 4사는 공동으로 ‘데이터 혁신’을 주제로 4월 11일 서울 역삼동 마루 180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이 비즈니스 혁신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스타트업들이 겪는 데이터 분석에 대한 어려움을 알아보고 성공 사례를 통해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이 필요한 기업, ISV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솔루션을 통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싶은 기업들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솔트웨어는 AWS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hannel Partner Private Offers, CPPO) 등록을 앞두고 ISV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여러 업체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SASE (Secure Access Service Edge) 분야 선도 업체로서 ‘케이토 SASE 클라우드(Cato SASE Cloud)’로 세계 2500여 고객사 네트워크를 보호하
SK는 더 이상 빈그룹(주식 코드 VIC)의 주식을 보유하지 않는다고 SK의 2024년 연례 보고서에 나와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까지 SK는 여전히 빈그룹(주식 코드 VIC)의 6.1% 주식을 보유했으며, 장부액은 5,492억 원, 즉 9조 5870억 동에 해당한다. 2024년 말에 SK는 이 수치를 0으로 기록했다. 2025년 1월, 빈그룹은 SK그룹의 회원 펀드인 SK 인베스트먼트 비나II가 투자 포트폴리오 구조조정을 위해 2025년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빈그룹의 VIC 주식 5,080만 주 이상을 양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K는 빈그룹의 지분율을 6.05%에서 4.72%로 낮추어 더 이상 대주주가 아니다. 2019년 빈그룹과 SK그룹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SK그룹은 빈그룹 주식 매입을 위해 약 23조 3,000억 엔(당시 약 10억 달러)을 투자했으며, 전략적 파트너가 되었다. 이에 따라 SK는 빈그룹으로부터 사모 공모 계획에 따라 발행된 주식 1억 5,430만 주를 매입하고 빈커머스(현 윈커머스)로부터 2차 주식 5,140만 주를 재매입하기로 등록했다. 당시 빈그룹은 여전히 빈커머스의 모회사였다. 또한 보고서
3월 25일, 빈즈엉성 지도자들은 베트남 레고 제조 베트남 회사 - 싱가포르 산업단지 III (VSIP III)를 방문했다. 회의에서 베트남 레고 제조 총책임자인 헤스퍼 하셀룬드 미켈슨 씨는 빈즈엉의 레고 공장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진행되었으며, 같은 지역의 레고 공장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레고 매뉴팩처링 베트남 컴퍼니의 리더는 프로젝트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공장 개소식이 4월 9일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헤스퍼 하셀룬드 미켈슨 씨는 빈즈엉 성의 지도자들이 계속해서 동행하여 유리한 조건을 만들고 회사 운영의 어려움과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EGO의 제안에 대해, 빈즈엉성 당서기 응우옌반로이는 3월 30일에 전기 및 화재 예방 및 소화에 대한 기업의 권고안을 해결하기 위한 보고서를 성 인민위원회에 작성하고 관련 부처 및 지부와 협력하여 투자자들의 장애물을 즉시 제거하도록 지시했다. 동시에 빈즈엉성 당위원회 서기는 지방의 부서, 지부 및 지방 자치 단체에 DT.746 도로 프로젝트와 관련된 토지 절차의 진행 속도를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LEGO는 1932년 빌룬드(덴마크)에서 설립된
한국의 KIM 펀드는 하이퐁시에 본사를 둔 베트남 석유 운송 JSC(VIPCO, HoSE: VIP)의 지분을 2.73%로 늘려 2대 주주가 되었다. 특히, KIM 베트남 펀드 매니지먼트 컴퍼니 리미티드는 3월 19일 계열사인 KITMC 월드와이드 베트남 RSP 밸런스 펀드로부터 VIP 주식 50만 주를 인수하여 VIPCO 지분을 2%에서 2.73%로 늘렸다. 그 결과, 한국 펀드의 VIPCO 총 보유 비율은 6.57%에서 7.3%로 증가하여 51%를 보유한 페트롤리멕스 합작유조선회사(HoSE: PJT)에 이어 2대 주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해양 공급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JSC(마세르코, HNX: MAC)와 TM 지주 펀드 컴퍼니(TM Holding Fund Company Ltd)는 모두 VIP 지분을 5% 미만으로 줄였다. 이들은 해양 분야의 저명한 인사이자 현재 하이퐁 물류 협회 회장인 사업가 쩐띠엔둥(Tran Tien Dung)과 제휴하고 있다. VIP는 2025년 순이익 816억 동(320만 달러), 매출 5758억 동(2247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각각 7%, 12% 감소할 것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