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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 기업들 증가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호찌민시에 도움 요청

▼회의장 모습

 

주베트남대한상공회의소(KOCHAM) 손영일 회장은 호찌민시 정부에 한국 기업이 현재 어려운 시기에 비용 부담을 덜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영일 KOCHAM 회장은 24일 호찌민시한국 총영사관과 협력하여 호찌민시가 주최한 시정부와 한국 기업 간의 대화에서 요청했다.

 

판반마이 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의장이 된 행사에서 KOCHAM 지도자는 한국 기업이 코비드-19 전염병에서 회복하고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많은 진행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군사 갈등과 인플레이션 위험으로 인해 발생한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호찌민시 정부가 이 어려운 시기에 한국 기업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특히, 지방 당국은 사회 보험, 건강 보험료 인상, 항구 사용료 인상 제안, 베트남 내 한국인 근로자에 ​​대한 취업 허가와 관련된 어려움을 해결하는 한국 기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CJ그룹, GS건설그룹, KCTC로지스틱 등 한국 기업의 대표들도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면서 겪는 운영비, 법적 문제 등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이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은 베트남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 중 하나이며 특히 호찌민시와 베트남의 경제 발전에 한국 기업이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대유행은 한국 기업들을 포함하여 기업 운영에 많은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이번 대화는 지방 당국과 한국 기업인들이 당면한 도전에 귀를 기울이고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고 마이 의장은 말했다.

 

관련 기관장들은 한국 기업이 제기한 질문에 답함과 동시에 그들로부터 그들의 문제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과 제안을 받았다.

 

코트라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제조업에서 한국 기업들로부터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하는 동남아시아 국가가 되었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베트남 제조업 투자액이 약 230억달러에 달해 싱가포르 168억달러, 인도네시아 90억달러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한국의 베트남 투자액 중 60%가 산업생산에 쏟아졌다. 삼성·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한 뒤 이들 대기업의 협력사가 따라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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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