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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에서 가장 큰 쓰레기 발전소 가동

하루 4000톤의 건폐물을 처리할 수 있는 하노이 속손 쓰레기발전소가 많은 지연 끝에 25일 오전 가동을 시작했다.

 

오전 8시 5분에 15MW 용량의 1호기는 국가 전력망에 성공적으로 연결되었다. 1호기가 가동되면 매일 1천톤의 폐기물이 연소돼 전기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하노이에서 발생하는 하루 폐기물의 7분의 1에 해당한다.

 

7월 25일 아침, 1호기가 송전망에 성공적으로 연결되었을 때, 지도자들과 기술자들과 근로자들이 환호했다. 

 

티엔이 에너지환경합작주식회사(MCC종합건설사, 중국)의 리케 부국장은 2호기가 모든 기술적 조정을 완료하고 국가기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3번, 4번, 5번 버너도 성공적으로 보정되었으며 승인 시 작동할 수 있다.

 

공장은 벨기에 기술을 사용하여 혼합 폐기물을 (분류하지 않고) 태운다. 하지만, 리케는 폐기물을 원천적으로 분리하는 것은 모든 나라의 발전 추세라고 말했다. 하노이시가 폐기물을 원천적으로 분리하면 불연물질 발생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동시에 소각도 더욱 편리해진다.

 

속손 폐기물 발전소 중앙 제어실

 

속손 발전소 사업은 2017년 말부터 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승인한 남손폐기물처리단지에 조성되며 총사업자 MCC가 시행한 총 7조동이 투자되었다.

 

발전소는 5개의 소각로와 3개의 발전기가 있다. 1단계에서는 3-4번 소각장(1호기), 2단계에서는 1-2번 소각장(2호기), 3단계에서는 5번 소각장(2호기)이 가동된다. 폐기물 4천톤을 소각하면 발전량은 75MW로 예상되며, 이중 재사용 전력량은 15~20%이다. 나머지는 베트남전력공사와 전력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하루 5500톤에 가까운 젖은 쓰레기에 해당하는 4000톤의 건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베트남 최대 폐기물 소각장이다.

 

공장의 쓰레기통 안의 탱크는 2만5천톤의 쓰레기를 담을 수 있다. 

 

하노이는 매일 약 7천톤의 생활 폐기물을 발생시키며, 주로 남손, 속손 지구(하루 5천톤 이상), 쑤안손, 손따이 타운(하루 1300톤 이상) 지역의 폐기물을 처리한다. 현재 쓰레기 처리 기술은 주로 매립, 유기 비료 생산, 발전 없이 연소하는 방식으로 비중은 적다.

 

지난 3월에는 쑤안손 고형폐기물처리장에 하루 1500~2000톤 규모의 쓰레기발전소가 가동돼 37MW의 발전용량을 자랑하며 20개월 만에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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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벤탄-껀저 메트로 투자 정책 합의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가 벤탄-껀저 지하철 노선의 투자 정책에 대해 방금 합의했다. 이 노선은 길이가 약 53km에 달하며 설계 속도는 350km/h이며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의 결론에 따르면, 벤탄-껀저 철도는 도시 교통과 지역 연결성 발전에 중요한 프로젝트로, 당과 국가의 발전 방향에 따라 새로운 전략적 교통 축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이번 프로젝트 투자는 호치민시의 개발 공간 확대 방향에 맞춰 여객 운송 수요를 충족하고, 도시 개발의 모멘텀을 창출하며,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는 벤탄-껀저 철도 프로젝트의 투자 정책에 합의했다. 동시에 호치민시 당위원회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를 이끌고 부서와 지부를 지휘하여 프로젝트의 투자 과정과 절차를 엄격하게 준수하도록 규정을 준수하도록 했다. 실행 과정에서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과 진행 상황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검사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시행하는 동시에 보호림, 경관, 생태 및 도시 유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벤탄-껀저 철도 프로젝트는 빈스피드 고속철도 투자 개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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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