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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영화관 체인이 파산

 

코로나19 이후 세계 2위 영화관 체인인 씨네월드가 부채와 재원 구조조정을 위해 파산신청을 해야 했다.


CNN에 따르면 세계 2위 영화관 체인인 씨네월드그룹은 50억달러의 부채를 탕감받기 위해 미국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으며, 2018년 리갈 시네마스를 인수한 뒤 현재 미국 전역에 500개 이상의 영화관을 소유하고 있다.

 

씨네월드는 이번 조치로 대차대조표가 강화되고 영화 산업에서 회사의 재무력, 유연성, 전략이 강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제 운영을 계속하기 위해 대부업체로부터 거의 20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받을 수 있다.

 

씨네월드는 지난달 부채를 줄이기 위해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을 열어뒀다. 최근, 씨네월드의 CEO인 무키 그라이더(Mooky Greider)는 전염병의 도래로 영화관이 문을 닫아야 하고 영화 상영 시간이 중단되었을 때 사업 운영이 뒤집혔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이번 파산신청은 재무적 지위를 강화하고 레버리지(지렛대) 축소를 활용해 유연한 자본구조를 구축해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돕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많은 영화관들처럼, 씨네월드는 전염병 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글로벌 위기는 2020년 27억 달러, 2021년 5억 6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경기와 운영환경이 개선됐지만 영화관에선 아직 회복 스토리가 너무 멀다.

 

씨네월드는 747개 지점에 총 9000개의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씨네월드의 최대 채권자로는 센터브리지 파트너스, 이튼 밴스, 인베스코,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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