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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 롱탄-벤륵 고속도로, 2025년 9월까지 공사 연장

 

교통부는 예산 부족으로 인해 벤륵-롱탄 고속도로 사업의 기한을 2025년 9월 말까지 다시 연장할 수 있도록 총리의 허가를 요청하고 있다.


이것은 건설부가 그 사업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한 두 번째 사례이다. 건설부는 총리에게 보낸 문서에서 자본 지출의 느린 속도가 벤륵-고속도로 프로젝트의 진행을 방해하여 중단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시공사들이 공사계약을 취소하고 사업시행자인 베트남고속도로공사(V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시공사를 다시 선정해야 하는 등 제때 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VEC는 51번 국도의 교차로와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을 찾고 있다. 이 사업도 2025년 3분기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한편, 정부 부처는 벤륵-롱탄 고속도로 프로젝트의 예산을 거의 1조2500억동을 줄여 30조700억동으로 결정했다. 원래 계획에서,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 개발 은행으로부터 13조6천억동 이상의 차관과 일본 국제 협력 기구로부터 거의 12조동 그리고 국내 호혜적 기금으로부터 일부 5조7천억동 이상의 차관을 포함하여 31조3천억동이 드는 것이었다.

 

벤륵-롱탄 고속도로는 2014년 중반에 착공되어 2019년에 완공될 예정이었다. 고속도로는 57.8km허 호찌민시와 이웃한 동나이성, 롱안성을 연결한다.

 

2020년 7월 22일, 총리는 결정 1131을 발표하여 프로젝트 완료 시한을 2023년 12월 31일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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