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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주식시장 상위 30대 부자 변화 : 억만장자 6명 수십조 동 '증발', VNG CEO 자산 3조동 넘어

 

30대 기업 중 시장이 암울한 상황에서 '한 푼도 잃지 않은' 드문 대표자는 쯔엉자빈 FPT 회장, SeA뱅크 부회장, 코시그룹 회장 등 3명에 불과했다.


베트남 증시는 VN-지수가 106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는 암울한 거래주간을 이어가며 거래소 상위 30대 부자들의 자산이 연초부터 현재까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2월 10일 증권거래소 상위 30대 부자의 보유량은 393조동 이상으로 지난주 말에 비해 19조동이 줄었고 2022년 마지막 거래일보다 5조동이 줄었다.

 

부동산주 하락세에 이어 지난주 시장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코드 중 하나가 빈그룹의 VIC였다. 2월 10일, VIC는 주당 5만4천동으로 하락했다.

 

주가가 하락하면서 빈그룹 회장 팜낫부엉은 1주일 만에 4조4천억동을 '손실'했고 30위권 내에서 가장 많은 돈을 잃은 사람이기도 했다. 그의 자산은 현재 거의 120조동이다.

 

 

HPG 코드도 주당 2만500동으로 하락하여 쩐딘롱 회장은 1조동 손실을 입었다. 그러나 이 숫자는 작년과 비교하여 호아팟을 다시 2위로 끌어올렸고 최근 몇 주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롱 씨의 부인인 부티히엔 씨도 9위 안에 들었다.

 

억만장자 듀오 호흥안-응우옌당꽝이 두 코드 TCB, MSN가 우울한 거래 주간을 보낸 뒤 각각 1조6천억동을 계속 잃어 2위와는 점점 더 멀어졌다.

 

비엣젯 최고경영자 응우옌티푸엉타오와 노바랜드 부이탄논 회장의 자산도 회사 주가 하락으로 1조동 이상 '증발'했다.

 

6명의 억만장자들이 각각 1조동 이상을 잃었을 때, 이것은 일반적으로 매우 불행한 한 주다. 그들은 2월 10일 현재 총 242조동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상위 30개 자산의 거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도안뚜안 선샤인홈스 회장은 빈호안 회장과 함께 양대 강등권에 속한다. 그전까지 그는 종종 억만장자들과 상위 2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의 얼굴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자산 25조6천억동으로 5위권으로 내려앉았다.

 

'한 푼도 잃지 않는' 드문 대표자는 쯔엉자빈 FPT 회장, SeA뱅크 부회장, 코시그룹 회장 등 3명에 불과하다.

 

지난주 가장 '핫'했던 종목은 VNG 합작주식회사 VNZ로 7회 연속 상한가가 89만340동으로 레홍민 CEO의 자산을 3조1500억동으로 빠르게 끌어올렸다.

 

현재 VNG의 시가총액은 25조6천억동 이상으로, 10억달러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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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