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었다.
디시전 랩(Decision Lab)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었고, 국내 기술 대기업 VNG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잘로는 2022년 4분기에 가장 많이 사용된 메시징 앱이었다.
베트남 시장조사기관은 페이스북이 96%의 보급률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잘로가 93%, 유튜브가 9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다른 인기 사이트로는 틱톡 63%, 인스타그램 50%, 트위터 30%, 핀터레스트 18%, 링크드인 11% 등이 있다.
디시전 랩(Decision Lab)은 작년 3분기에서 4분기 동안 플랫폼의 소셜 미디어 사용량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틱톡의 사용은 Z세대, 즉 10대와 16세에서 25세 사이의 젊은 성인 세대에서 9% 감소했다.
메시징 분야는 잘로가 87%의 보급률로 가장 인기 있는 앱이고 페이스북 72%, 메신저 58%, 인스타그램 15% 순이었다.
잘로 역시 응답자의 52%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으로 1위를 차지해 분기 후 6%포인트 상승했고, 페이스북은 23%로 2%포인트 하락했다.
시장조사기관은 Z세대 사람들 사이에서 잘로에 대한 호감도가 8%포인트나 뛰어 성장의 중요한 원천임을 강조했다.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시징 앱. Decision Lab에서 제공하는 사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는 1위 플랫폼은 쇼피이고 2위는 라자다로 2022년 4·4분기 점유율은 각각 81%, 62%이다. 다른 상위 브랜드는 페이스북 36%, 티키 39%, 센도 27%였다.
특히 틱톡은 2022년 내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 유일한 플랫폼이었다.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자 상거래 사이트. Decision Lab에서 제공하는 사진.
음식 배달 시장은 그랩푸드와 쇼피푸드가 각각 47%, 45%의 점유율로 독주를 이어갔고, 배민이 26%, 고푸드가 25%로 뒤를 이었다.
그랩이 보급률 70%로 승차호출 부문 1위를 지켰고, 마이린택시 28%, 고젝 27%, 비 21% 순이었다.